아들이 어릴때 침대에서 한번 떨어진 적이 있어서, 안전가드를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이제 중학생이 되니, 잠도 침대에서 익숙하게 잘 자고, 거추장스럽고...하도 넘어다녀서 폴대가 다 휘고...
철거했습니다~ 그러고 나니 끈하고 버클하고 이런게 나오네요...
뭘할까....하다가...... 리쉬코드를 만들었습니다.
위에껀 보드살때 사은품으로 딸려온것, 아래것이 제가 만든것...이라기보다, 활용한것~
길이도 넉넉하게 해서 더 좋네요~
제꺼하나 아들꺼하나 딱 맞췄습니다~
나머지 끈 남은건 끈벨트로 써야겠습니다~~~
아들아 아버지가 노쇠하였으니, 스키장에서 나를 끌고 다니도록 하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