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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너무 싫습니다...
제가 열이 많아서 미세먼지 따위 껒 하면서 걍 창문 활짝 열어놓고 자고있는데
초파리... 으.....
제가 기숙사에 있는데 에어컨이 중앙제어입니다 ㅠㅠ
그래서 그닥 낮지 않은 에어컨 온도를 조금이나마 효율적으로 시원함을 어찌 느낄수 있을까 하다가
선풍기로는 그닥이고 보네이도라는걸 구입했습니다. (겁나 비싸요 ㅠㅠ)
확실히 있고 없고 차이가 몸으로 확 느껴지는 좋은 물건이였습니다...
말이 딴곳으로 빠졌는데 이놈 보네이도를 바닥에 놓고 천장을 향하게 한다음 전원을 키고 그냥 잡니다.
공기가 위아래로 돌게 할려구용...
올해 처음 이렇게 해봤는데 자고 일어나서 아침에 확인하면 보네이도 밑으로 엄청난 초파리가 때죽음이....ㄷㄷㄷ
방충망을 새로 짤까 ... 홈매트 뭐시기를 사야 하나 별고민을 다해봤는데 뭔가 엄청난걸 발견한거 같아 좋네요 ㅎㅎ
문제는 저녁에 불을 켜고 지내면 이게 또 어찌될련지 ....
불켜놓으면 형광등 주변에..ㅠㅠ
좋은 노하우 있으신분 공유해요~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별건 아니지만 저같은 경우에는 책상위에 신문지 깔고 스텐드 켜놓구 잡니다.
밝기 조정해서 켜두고 아침에 일어나서 확인해보면 뭔가 기분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