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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랑 대판 싸워서요..


과거에 불량했는데, 학창시절 불량스럽게 행동하면서 문란한 과거가 있지 않느냐 이런 주제로 싸웠습니다 ㅠㅠ


물론 대중적이진 않지만, 술마시고 불량스럽게 남녀가 문란해진다던가 이런게 아니구요~ 그냥 단순히 호기심


그리고 그냥 그게 멋있는건줄알고 그랬다는거뿐입니다 ㅠㅠ 오해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누구나 한번쯤 그렇게 겪지 않았을까 싶었던거죠.


보통 고등학교때 동성이든 이성친구든 여러명이서 섞여서 술을 마시는게 문란해보이고 불량스러워 보이는건지..


아니면 과거를 기억해봤을때 주위에서 그런 친구들을 보면 100이면 100 소위 노는애들? 불량스러운 친구들이었는지 궁금합니다!

엮인글 :

kucky™

2016.06.01 16:41:15
*.21.59.100

한반에 50여명이었던 시절이었는데, 그중에서 소위 노는 애들 3~5명정도만 그랬던거 같네요..

술은 저도 대학가서 첨 마셨네요;;;

대부분 대학 친구들도 대학에서 처음;;;;

자이언트뉴비

2016.06.01 16:43:27
*.247.149.239

뭐 막 테클은 아닌데요...


왜 누구나 한번쯤 그렇게 겪었다고 생각하시는건지?


미성년자인 고등학생때 남학생 여학생 뭉쳐서 노상을 깐다던가 뚫리는 술집을 간다던가... 하는걸 어떻게 좋게 생각할 수 있을까 싶습니다 라고 지극히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문란한건 모르겠지만 불량스워러 보이는건 맞는거 같습니다.

다주상가

2016.06.01 16:44:16
*.236.192.240

셤보고 고등학교 들어가는 그땐...(교복+두발자율화때)

중학생까진 모르겠지만, 고등학생들 술마시는 자리 있었습니다(타학교 여고생들과 같이 마시는 경우도).

남녀공학이 적었던 탓에, 방송부, 문예부 등 학교 써클이 타학교들과 함께 모이는 연합모임 뒷풀이도 있었고.

불량 청소년들이 탈선해서 문란하게 노는 애들도 있었고.

다 제각각이겠죠, 그때나 지금이나.

공부만 한다던가, 어중간한 애들은 담밴 피었어도, 술자릴 여럿이 판벌려 하는 일은 드물었던듯.

kgbwook

2016.06.01 18:09:05
*.62.219.66

이 질문엔 의외로 답이 어렵지 않아요~~~ 만약 님께서 결혼후에 고등학생의 아들딸을 키우고 있어요 근데 사랑스런 아들딸이 호기심인지는 몰라도 술을 마시고 취해서 집에 들어오고 그럽니다..그럼 님께선 (호기심이니까 그래 그럴수도 있어 난 이해해)이러고 넘어갈수 있나요??아마도 100퍼 불량스런 친구들 만나서 나쁜(?) 길로 빠지는거 아닌가 걱정이 많아질겁니다......여친분하고 이런일로 다투셨다는게 참 의아하지만 여친을 이해 시키려기 보단 님께서 자기(여친)가 그렇게 생각할수도 있겠구나 하고 이해해 주세요.그게 님께서 편하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Cool-보더

2016.06.01 21:10:27
*.89.35.123

아래질문보단 여기에 쓰는게 맞겠네요 아래댓글 복붙해오자면...


중딩때는 밴드부 선배들때문에 좀 끌려가서 몇번 먹었고

고등학교 1~3학년때는 맘맞는 친구들이랑 경포대에서 맥주도 한잔하고 

친구 생일이나 특별한날은 뚫리는 술집에서 좀 먹었습니다.


지역에서 소위 명문고라고 불리는 곳이었고 적당히 분위기 좋게 즐기면서 잘 먹었어요.

물론 다들 보편적으로 즐겼다고 보기는 힘들겠네요. 다만 저희학교의 경우 수능끝나고

학교앞에있는 리조트를 한층 통째로 대여해서 3학년들 하루 수학여행식으로 보냈습니다.

(yes, 파뤼타임..물론 남고라 남자만 드글드글....ㅜ.ㅜ)

그래도 뭐 동창회에서 보면 다들 한자리씩 하고 잘 나갑니다 대학들도 잘가고

판검사에 의사애들도 여럿 개인 사업가도 꽤있고...뭐 잘 나가는 애들만 동창회 올테지만....


여튼 뭐 개인적으로는 케바케인것 같아요 어차피 사람 삶이라는게 

술한잔 담배한대 핀다고 불량해지고 빗나가고 이런것도아니고  

물론 뭐 권장할만한건 아니지만 남에게 피해를 주지않는 선에서는 개인적인 작은 일탈 정도는 괜찮지 않았나 합니다.

학업때문에 스트레스가 ㅜ.ㅜ (1년에 2번 쉬었어요 설날하루 추석하루...)

보드머있나

2016.06.02 01:54:01
*.235.79.63

저는 학창시절에 착한어린이 병걸려서 나쁜짓 해본적이 없어여! ㅋㅋㅋ

귤좀까죠

2016.06.02 11:42:14
*.210.121.161

전 고등학교때 친구들하고 술마신적있어요. 물론 자주는 아니였지요.. 

아 그리고 술은 부모님께 처음 배웠습니다.

이상한짓? 담배? 뭐 이런건 전혀 안했어요.

절대 문란하지 않았습니다. 100프로 불량하진않다고봐요.

gons

2016.06.02 12:51:13
*.62.67.29

마지막 두줄...... 전 그렇게 보였습니다....ㅡ.ㅡ; 저는 학창시절 하던건 당구장이랑 pc방 가는게 전부 였던것 같네요..

아침이슬@

2016.06.02 16:01:44
*.167.206.209

에이~~~~   나쁜것죠!!!  맞죠!!!(간단하죠~~!!)

(너무 간단히 썼나요??   ㅎㅎ     말이 길어질까봐!

 

 여친님이  님을 너무  사랑해서  그런거예요~~~~!!!ㅎㅎㅎㅎ

  잘 해결하길 바래요~~!!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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