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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중고등학교......

조회 수 1589 추천 수 0 2016.06.02 20:10:55
이러다가 무슨 응팔 찍을기세네요 ㅋㅋㅋㅋㅋ

보통 학교에서 튀게하고(꾸미는거라던가.. 시끄럽게 떠든다던가 뛰어다닌다던가 등?) 이런 친구들이 일반적으로 노는애들이다
뭐 노는애들이라고 모두 문란한건 아니지만 상대적으로 그렇지 않냐라고 얘길하면서 저에게 맹공을 퍼붓고 있습니다 여친느님께서

고등학교때 소위 좀 싸우고 다니던 친구들...
그런 친구들하고 그나마 친하게 지냈고 이친구들이 여자들과 문란하게 지내고 어린나이에 발랑 까져서 나쁜행동을 하고 다닌것도 아닌데... 자꾸 일반화 시키면서 뭐라고 합니다 ㅠㅠ

고등학교때 싸이월드나 소개소개 지나가면서 소개소개 이런걸로
알게된 여자애들과의 관계가지고도 너가 불량스럽고 문란하게 지냈으니 이런거다 라고 하는데 어떻게 해결책을 찾아야할까요 ㅠㅠ
엮인글 :

lindt

2016.06.03 02:33:20
*.50.175.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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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그래 문란한거 맞으니까 싫으면 헤어지라고 하세요


서로 아껴주고 사랑해줘도 모자랄 시간에 별의별 트집을 다 찾고있네요

다주상가

2016.06.03 07:11:31
*.236.192.240

그리 못믿을 꺼 같으면, 그냥 그렇게 생각하라고 하세요.

한참 지나간 예전 일을 가지고...


앞으로가 더 큰일일듯 합니다, 그리 믿음이 없는 사이라면.

자이언트뉴비

2016.06.03 08:37:54
*.247.149.239

두번세번 여러번 아무리 다시 생각해도 뭔가 상식적인 답변을 듣기 힘들다면 집착을 넘은거 같고...


진지하게 미래를 다시 생각해보시는것도 도움이 좀 될지....


굳이 과거 예기 할필요는 없지 않나 시포요

에메넴

2016.06.03 09:24:32
*.249.151.34

이정도면 그냥 님이 싫은거 아닐까요?

귤좀까죠

2016.06.03 09:35:10
*.62.163.103

같은여자로..왜그렇게까지 맹공을 퍼붓는지 이해가안되요ㅎㅎㅎ이미지나간일인것을.. 그동안의 삶의경험과 과정들이있기에 지금의 님을 만났을텐데... 혹시 헤어지고싶으시대요?? 내가살아온 시간들이맘에안들어서 그래서 지금 너나랑헤어지고싶냐고 대놓고물어보세요..

poorie™♨

2016.06.03 09:42:19
*.255.194.11

뭔가 꼬투리 잡아서 헤어지고 싶은 거 같은데요. = =;;;


그냥 쿨하게 헤어지세요.

빽원만수천번

2016.06.03 09:55:53
*.216.188.187

전에 불량했을 지도 모르죠.

 

근데, 지금 만나는 여친님한테 그게 왜 문제죠 ? 지금 불량하다 싶으면, 서로 각자의 길로 가면 되죠.

 

계속 싸우고, 본인의 말이 맞고, 본인이 그 논쟁에서 이기고 싶어 하는 것이라면... 그냥 이기게 해주세요.

그 결과가 이별이 될지도 모르겠지만, 쓸데없이 남들이 봤을 때 이렇지 않았을까라는 별 먹히지도 않을 정보는 의미없을 것 같네요.

노출광

2016.06.03 14:52:35
*.47.145.117

"그래,  니 말대로 내가 고딩때 문란하게 놀았다 치자.

그럼, 그 과거를 바꾸기 위해 당장 지금 내가 무엇을 해야되지?   


그리고

내 양심을 걸고, 부모님을 걸고 난 그렇게 놀지 않았다."




1. 님의 말을 믿지 못하는 이유가 평소 행동때문이라면(업소 다니는거 들켰거나 등등)

님의 버릇을 고치기 위해 단호하게 여친이 행동할 가능성 있어보여요.  


2. 평소 여친에게 져주는 스타일이라면 그게 고정이 되어서

자신의 힘의 균형을 그대로 유지하기 위해 님에게 압력을 행사하고 있을 수도 있어요. 

(즉, 여친이 지금 뭔가 잘못하고 있을 가능성 또는 남친이 뭔가 힘이 생겨서 여친이 힘의 균형에 대한 위협을 느끼고 있는 상태.)   


3. 권태기.(그냥 니 쌍판이 싫다.)   




좀 더 진지한 대화가 필요한거 같아요.

왜 말을 믿지 못하고 계속 테클을 거는건지... 진지하게 물어볼 필요가 있어보여요.  





근데, 문득 드는 의문은... 싸이월드 소개소개 그리고 지나가면서 소개소개...  이런걸로 알게 된 여자애들과의 관계 어쩌고 저쩌고....   


이걸 여친이 어떻게 알죠?  

뭔 말을 어떻게 한거에요?  



이 상태에서 해결책... 

혹시, 님이 저지른거 아닌가요, 여친이 저 상태가 되도록?  



맨탈리스트

2016.06.04 08:44:20
*.224.114.2

만나기도 전에 있었던 사실을 계속 문제 삼으면,

과거의 사실을 없던 일로 만들 수도 없고... 죽어서 다시 태어날 수도 없지요.


여자친구가 뭔가를 문제삼을때는 과거의 사실에 매몰되기보다는 

우려하거나 개선하고자 하는 목표가 뭔지 분명히 밝혀야 하고, 그게 뭔지를 확인해서 만족시켜주는게 답이라 봅니다.


하지만 그냥 남자친구의 과거의 사실이 싫어서 계속 들볶을 생각이라면 대책이 있을 수 없습니다. 

결국 심하게 다투고 헤어지게 되겠지요.

OTOHA

2016.06.05 12:33:37
*.70.54.99

여친분께서는 과거의 남친과 사귀시는건지??

돈까스와김치찌개

2016.07.09 08:48:30
*.62.229.100

학창시절에 일을 가지고 사람을 들볶는 사람과
만날수있는 쓴이님의 바다같이 넓은 마음을 존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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