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방이죠 . 

연휴 3일 먹는데에 집중한 날이 었습니다. 

1. 김덕후의 곱창 

부평에  언제 이집이 생겼는지 모르지만 동생들과 한번 갔는데 괜찬은거 같아서 

와이파이랑 다시 가서 먹어 봤습니다. 

근처 곱창집보다 괜찬고 쇠고기 라면도 일품이었습니다. 

2. 충남 서산집  

갑자기 꽃게가 땡겨서 인터넷 검색 슈슈슈슈슈 ... 

인천 강화도에 있는 충남 서산집  거리가 멀어서 고민 했지만 꽃게가 너무나 땡겨서 출발 해봅니다. 

수요미식회에도 나왔던 집이라고 하더군요 . 

인산인해 번호표를 받아서 4번이라 좋아 했건만... 

1번부터 50번 까지 주면 다시 1번 부터 재시작  OTL 

그래도 생각보다 오래 안기다렸네요 40분 정도 기라렸으니... 

정말 가격은 착하지 않다... 비싸다... 

누군가 올린 4월 블로거에 게장이 2만원이었는데 ... 그새 올린듯... 

자세히 보면 스티커 티나는건 다 5월중에 올린거 같네요 ... 좀더 빨리 올것을 

게장 비주얼도 죽이고 안에 들어 있는것도 많고 . .. 

맛있는 간장 게장을 먹어 본적이 없어서 양념 게장만 먹었는데 

여기 간장게장 예술이다 진심 맛남

이집의 메인요리인 꽃게탕 수요미식회에도 이탕이 나왔다는데 

난 잘모르겠다 빨간 호박 들어 간거 말고는 같아 보이는데 .. 

어느 꽃게집 가도 이정도 맛은 나는거 같은데 내 미각이 초딩 미각이라 그럴수도.. 

꽃게는 큰거 2개 쪼갠거 2개 들어 있다.. 

꽃게의 속은 정말 푸짐 했습니다. ㅋ

3.테라스 157

어느 블로그에 여기 꽃게 먹고 여기 들렀길래 그냥 나도 갔다.. ㅋ 

레몬에이드 한개와 아메리카노 시켰는데 맛있었다. 

옆에 계시는 좀 나이드신 부부가 계산하며 나가는데 사장님 같은 느낌의  아주머니 에게 정말

맛있었다고 고맙다고 극찬을 하고 나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