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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된지 오래된 데크는 데크가 굳는다고 누가 그러던데
정말 그런가요??
사용하지 않았더라도 출시된지 오래된 데크는 출시된 당시와 비교하면 정말 성능이 좀 떨어지나요?
출시된지 오래된 데크의 단점들을 알고싶습니다.
제글이 도움이 되실지 모르겠습니다.
http://boardoc.tistory.com/entry/중고-스노우보드-구입시-체크-포인트-보더스-존-개제물
전체 카피해서 주소창에 복사해 찾아 가 보세요.
최근 고성능 데크들에 길들여 져서 더욱 그리 느끼는지는 모르겠지만
지상연습용으로 구한 10년 정도 지난 녀석을 가지고 놀아보니
코어가 너무 물렁해진 느낌을 받았어요
프레스를 주며 기울임을 발생시키면 껌마냥 구부러져서 재미있긴 한데
복원력이 극히 떨어지더군요.... 물론 데크만 구부렸다 필때는 크게 안 느껴지지만
완전히 장착하고 노즈블런트 류의 움직임을 만들면 데크가 제 몸을 전혀 튕겨 올리지 못했어요
덕분에 알리가 전혀 안되는... 팝력이 상실된 느낌이었는데 라이딩을 한다고 치면 리바운드 부재로도 연결되겠죠
아무래도 코어의 성능과 유지력은 고급 소재를 사용하고 공을 많이 들인 제품군이 유리하긴 할텐데
조금 보급형의 제품군은 성능차가 제법 나는 느낌이네요. (제가 구한건 버즈런의 10년은 최소 된 데크에요)
제가 알고있고 경험한 기준에선
일단 데크가 뒤틀리는 현상이 발생할수 있어요
바닥면이 한쪽은 뜨고 한쪽은 바닥에 닿아있는 그런 뒤틀림이 발생할수 있구요
보관상태라든지 햍볕에 노출됨에 프라스틱 노후가 발생할수도 있구요
사용하고 관리안한 상태로 그냥 놔 두시면 엣지 녹이 데크 내부까지 침투하는 경우도 발생
보이지는 않겠지만 에폭시같은 접착제를 많이 쓰는데 그런부분의 미세한 이탈도 일정부분 있을걸 추정되네요
글고 신소재나 향샹된 재료를 쓰는 부분에서 현재기준으론 한참 성능이 딸리는 재료라
활주성같은 부분에서 이거 왜이렇게 안나가지?하는 경우도 종종 발생(신터드 같은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