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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거로 남겨도 다 찾을수 있는세상지만 비로거로 한번 글 남겨보고 싶었어요.
오늘........... 17년간 같이해온 저희집 강아지가 하늘나라로 갔어요.......... 2주전부터 몸이 안좋아오더니 가벼렸네요..........
가는길 제대로 봐주고 화장하고 돌아왔습니다............ 마음의 준비는 항상해왔다 생각했는데 받아들이긴 쉽지않네요...........
저보다도 어머니가 우울증오실까봐 병원의사분이 많이걱정해주셨는데.............. 저 역시 마음에 걸리네요...............
좋은곳에 있기를 간절히 기도해봅니다................
사업적으로는 잘풀리는 한해가 되고있는데 마음만은 정반대로 가고있어서 힘드네요...............
공허합니다................
비워진 공간을 채워줄 수 있는 새로운 행복이 찾아오길 기원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