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사 끝나고 운동을 학 집에 가면 9~10시 되는데요
역 앞에서 집에가는 버스가 손을 들어도 안서고 그냥 가버리는 경우가 많은데
어디가가 신고(하소연) 해야 하나요 ?
만차 가 된건 아니고 버스타는 곳이 혼잡스러고 다른 버스들이 이미 차를 다 대고 있으면 그냥 2차선으로 확 가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어제는 버스를 두드렸는데도 확 가더라구요
승객이 1명 이라도 태워야 하는거 아닐까요? ㅠㅠ 어디다가 신고해야 할까요?
다른 지역은 어떨지 모르겠는데 얼마전에 서울 강남에서 택시들 손님 골라태우는거랑 버스들 안에 손님 많아서 그런지 그냥 멈추지도 않고 정류장 지나치는것들 보고 컬쳐쇼크 먹었어요 택시들이 줄서서 손님 태우는 대전에선 상상도 못하는.....ㅋ
손님들이 타려고 뛰댕기는거 보고 서울은 원래 다들 저렇게 사나 싶기도 하고....... 강남이라서 그런건가 싶기도 하고.....
지방도 출퇴근 시간에 승차거부 많았었어요. 사람이 꽉찼는데 어쩔껴?(지금은 모르겠어요.)
자주 그리고 두드려도 안열어준다는건 만차란 뜻이겠네요.(신고해봤자 만차를 해결해 줄 사람이 있을런지)
지금 타시는 정류장을 기준으로 한 코스 전 또는 한 코스 후쯤에 만차 이전 또는 사람들이 많이 내리는곳에서 타시는게 어떨까요?
아니면 만차가 아닌 다른 버스나 지하철을 이용해서 갈아타기 신공을 발휘하시는것도...
만약, 만차가 아닌데 자신들 교대시간 등의 이유로 버스정류장을 지나친다면 꾸준하게 신고하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버스회사에 직접 하시는것보단 그 위의 관리기관에 압력을 행사하는게 유리할듯 합니다. (일단, 구청이나 시청에 문의해보세요.)
저도 이런경우가 있는데
사람들 별로 안타는 정거장에서 서있으면 앞에 다른버스들이 와서 서있는 경우
제가 탈 버스는 옆차선으로 그냥 휙 지나가버리는경우가 많았어요(버스안에는 텅텅빈 상태)
다산콜센터, 시청 교통과, 국민신문고에 5번정도 신고했습니다
기사분들 교육시키겠다는 답변만 5번은 받은것 같은데 그때마다 잘 안되다가 이제야 조금씩 고쳐지고있네요
이제는 옆차선으로 휙 지나가면서 기사분이 정류장쪽을 쳐다보면서 갑니다
그러다가 손들고있는 저랑 눈마주치면 정류장 지나서 위험하게 버스를 세우더군요....이것도 위험하다고 신고를해야하는지 참...
그리고 이게 특이한게 정류장에 버스들이 있으면 다른버스들은 줄맞춰서 기다리다가 사람들 보고 지나가는데
꼭 제가 탈 노선버스만 옆으로 휙휙 지나가요
120 에 신고 하시면 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