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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와이프님 카메라 필요하다고 해서 인터넷 검색하고
테크노마트에 거성카메라 다녀왔는데.
가격이 후덜덜 했네요...
바디만 사주는 거니깐 바디 고르라고 하니
바로 오막삼? 얼마에요?
오두막은 얼마에요.?
신계륵은 얼마에요..
무슨 말인지 알아 먹지도 못하고
결국 오막삼 으로 한다고 해서
그래 비싸야 150이겠거니 했는데 두배는 나가네요..
렌즈는 와이프님이 구입했는데 신계륵? 이걸로 사더라고요
참 카메라에 취미를 두면 안되겠어요.
이제 시즌 시작하면 와이프님 한테 아직 말안한 데크 예판한거랑 부츠 예판한거 당당히 보여줘야겠네요
그래봐야 니 카메라보다 싸다 라고 당당히 말하면 혼나겠져?
사실 카메라는 장비빨도 있지만 그 이상으로 중요한게 구도랑 조작성에 대한 이해인데 그런 부류는 돈안들이고 공부할 수 있어서 좋지요.
명인은 연장을 가리지 않는다곤 못하지만 아이폰들고 찍어도 예술적으로 찍는분이 많죠...
비유하자면 막데크를 타도 잘타는 사람이 있고 옥이양이나 케양을 타도 못하는 사람은 못하는....?
뭐 그런게 있지요..=_=;
예전에 알바해서 dslr사서 단렌즈 하나에 번들만 들고다니면서 찍어도 행복하던 시기가 있었는데 그립네요~
영상전공이였는데 지금은 완전 다른일 하고 있어서 신경도 안쓰고 사네요 ㅎㅎ
미치면 안되는 취미 TOP3에 들어가잖아요
1위가 천체망원경
2위가 스피커? 그 유리관 막 달고 그러면..ㄷㄷ
3위가 카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