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헝그리보더닷컴 이용안내] |
헝글에서 보드 시작했고 헐글 주최 강습 다니고 그러면서
많은분들과 인연이 되어
베이직턴부터 시작해서 킥커까지 배우고 몇년을 헝글과 함께 재밌게 겨울생활을 했는데
개인적 사정으로 보드를 못탄지 어느덧 3년이 다 돼가네요.
내년부터는 딸과 함께 보드장에 다시 다닐 생각입니다.
딸은 스키부터 가르칠 생각이고요.
얼마전 와이프와 우연히 마트에 갔는데, 가전제품 코너에서 제습기를 팔고 있더군요.
제습기 신발건조 기능을 보고 갑작스레 보드 생각이 났습니다.
'저걸로 부츠 건조시키면 진짜 좋겠다.'
여름철이니 제습기 꼭 필요하다고 이래저래 설득해서 결국 제습기를 구매했습니다.
와이프가 어차피 에어컨 켜면 제습 되는데 이거 왜 샀냐고 며칠을 잔소리 합니다.
하지만 올 겨울용품을 미리 구매했다 생각하니 뿌듯할 따름입니다..^^
올 겨울도 모두 안라 하시고 내년 겨울에 뵙겠습니다.
추천 & 홧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