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오랜만에 찾아뵙는 알파인보더 바카스입니다. 08-09 시즌도 한창입니다. 하지만 전 별다른 생각없이 눈 위에 한번 올라보지도 못하고 귀중한 초반을 그냥 흘려보내고 있습니다. 이러다 몇 번이나 눈 위에 오르게 될지 참으로 걱정입니다. 열심히 해도 여전히 어려운 것들은 어려운 그대로이고, 안되는 것들은 죽었다 깨어나도 안될 것 같은데, 이렇게 한가한 마음을 가지고 지내다간 될 것도 안되는 최악의 상황이 오지 싶습니다. 허허~

자꾸만 조급한 마음이 들어 일단 글로라도 때워보자 하는 심정으로 성급하고 서툰 글을 올려봅니다. 미리 준비하는 차원이니 시즌 초반 겪게되는 문제와 수많은 초급 알파인 보더들이 겪고 있는 문제를 들춰내어 정리해 보고자 합니다. 시즌 초반 아직 적응을 하지 못한 중상급 보더와 아직 서툴기만한 초급보더를 위해, 보다 안전한 보딩을 위한 몇가지 (낡은) 조언이라고 생각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이런 관점에서 이번에 말씀드리고자 하는 내용들은 대충 다음과 같은 것들입니다.

1) 원활하지 못한 리듬과 무게중심의 이동
2) 잘못된 기울이기
3) 떨어뜨리는 시선
4) 불안정한 상체의 위치 또는 움직임
5) 힐사이드의 어려움

당연한 얘기지만 시즌 초엔 적응의 시간이 필요합니다. 새까맣게 보낸 몇 개월의 시간은 우리의 머리 속과 근육속에 묻힌 수많은 지식들을 흐리게 만들어 놓습니다.
대개의 경우 우리 머리 속엔 지난 시즌의 거의 마지막 모습과 이미지만을 담아두고 있고, 이 얄팍한 지식으로 새로운 시즌을 맞이합니다.
슬로프에 오른 몸은 내 몸이 아니고, 보드는 방향을 잃고 자꾸만 산을 거슬러 오릅니다. -_-;

스노우보드는 익스트림의 범주에 속하는 빠르고 스펙타클한 스포츠이지만, 사실 그 속은 온통 기다림으로 점철된 인내의 드라마입니다.
욕심을 내고 서둘러 나섰다간 여지없이 조화는 깨어지고 턴은 흐트러지기 마련입니다. 좀 더 여유를 가지고 한 계단 한 계단 밟아나가야 정상에 오를 수 있습니다.
두 계단 세 계단 뛰어오르다가 금방 지쳐 멈춰서야 할 때가 올지도 모릅니다. 특히 시즌 초반은 더더욱 그렇습니다.


1) 원활하지 못한 리듬과 무게중심의 이동

시즌 초반에 리듬은 커녕 제대로 보드를 조작하기도 쉽지 않습니다. 처음 시작했던 것처럼 느긋한 마음을 가지고 초급 슬로프에서 베이직 턴이라도 해보며 에지 감각과 속도감을 익히고 리듬을 바꿔가며 리듬감도 찾아가는게 좋은데 어디 그게 맘처럼 쉽게 됩니까? 기나긴 대기 줄이 부담스럽고, 슬로프 군데 군데 자리잡은 초급자들이 눈에 거슬립니다. 맘이 콩밭에 가있는데 보드가 재미있을리 있겠습니까. 어느사이 제대로 준비하지 않고 무거운 몸은 정상을 향하는 것이지요. 양에지에 정확하게 체중을 싣고, 리듬에 맞춰 무게중심을 이동시키는 것은 초급자 슬로프 정도에서 이것에만 몰두하여 감각을 찾아가는 것이 좋습니다. 몸이 잘 기억하고 있다면 한두 시간이면 충분합니다. 다른 건 다 무시하더라고 리듬과 무게 중심의 이동만큼은 충분히 익히고 시작하십시오. 그것이 보드에 빨리 적응하고 시즌 초반의 부상을 방지할 수 있는 지름길입니다.

2) 잘못된 기울이기

기본 자세의 중요성은 수백번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많은 초급자 분들이 기본 자세란 보드가 나아가지 않고 서 있을 때나 한번 잡아보는 부수적인 것으로 생각하고 있지만, 사실 모든 턴은 기본 자세의 응용일 뿐이고 설면에 닿을 듯 기울어지는 최대 정점의 턴도 결국 약간의 기울임으로 시작하는 턴 시동기의 연장일 뿐입니다. 시즌 초반 또는 초급자들이 쉽게 행하는 실수 가운데 하나는 턴을 위해 기울여가는데 있어 힘이 작용하는 중심축보다 머리나 상체가 아래쪽으로 쳐지거나, 어정쩡하게 엉덩이만을 내미는 것들입니다. 상하의 움직임 (Movement) 는 부드러운 사인파를 그려야 하고 이에 맞춰 중심축과 정확히 일치하도록 몸을 기울여 나가야 합니다. 기울임의 시작은 무릎부터입니다. 상체의 움직임은 하체를 부드럽게 이끌어 나갈 수 있는 정도로 충분합니다. 인위적으로 기울임을 만들기 위해 성급하게 허리를 굽히고 엉덩이를 빼면 결국 리듬이 흐트러지고 에지에 힘을 집중할 수 없게 됩니다. 천천히 기울이되 정확한 힘의 포인트를 찾아 기울여야 합니다. 한 점에 제대로만 힘을 집중 시키면, 힘의 손실도 적어집니다. 턴을 하는게 너무 힘들어 끙끙대며 넘어가는 분이라면 백발백중 힘을 집중시키지 못하는 분입니다.

3) 떨어뜨리는 시선

시선을 떨어뜨리는 것은 몸을 보호하기 위한 자연스러운 습관입니다. 고르게 잘 닦여진 아스팔트 길이야 먼데 시선을 두고 걸어도 아무런 문제가 없지만, 포장되지 않은 울퉁불퉁한 길이라면 이내 시선이 땅을 향합니다. 이는 수십년 몸에 베인 습관이며, 본능입니다. 멀쩡히 두 발을 자유롭게 사용하고도 이럴진데 두 발을 꽁꽁 묶고 울퉁불퉁한 슬로프에 오르면 어떻겠습니까? 조금이라도 안전한 상황을 만들기 위해 불안한 마음이 자꾸만 시선을 떨구는 것이지요.
하지만 잘 아시듯 떨어지는 시선은 보드의 조작을 되려 어렵게 합니다. 시선은 상체를 리드하여 보드의 진행을 매끄럽게 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이게 제 역할을 못하니 자꾸만 턴은 갈피를 못잡고 보드가 제멋대로 나아가 길을 잃습니다. 시선을 떨어뜨리고 보드의 진행을 눈으로 보게 되어 설면이 다가오는 것을 더 과장되게 느끼게 되고, 몸이 느껴 반응하기 전에 머리가 먼저 판단하여 보드를 인위적으로 조작하게 됩니다. 무의식 속에서 발생하는 몸의 동작들은 의외로 라이딩에 큰 방해 요소가 될 수 있습니다. 결국 이렇게 되면 타이밍이 헝클어지고 턴도 들쭉날쭉하다 이내 망가지고 맙니다. 눈으로 판단하여 턴의 시기를 결정하면 대개 턴은 길어지고 느린 리듬을 타게 됩니다. 눈에 현혹되어 모든 걸 잃는 겪이지요. 시선은 항상 멀리두고 턴은 몸으로 느끼시기 바랍니다.

4) 불안정한 상체의 위치 또는 움직임

상체는 하체를 리드하는 선발대와 같습니다. 상체가 제 역할을 하지 않으면 하체는 혼란스럽게 되지요. 상체가 기침을 하면 하체는 몸살을 앓습니다. 이것은 다시금 기본 자세를 강조하는 의미없는 항목이라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기본 자세의 중요성을 생각하면 이 정도로 강조하는 것으론 되려 부족하지 않은가 싶은 생각도 듭니다. 여기서 무엇보다 강조하고 싶은 것은 로테이션과 턴 진행시의 상체의 방향입니다. 아이자와 모리오의 비디오에서 보면 턴 시행 시 극단적인 외경과 로테이션을 해봄으로써 자신만의 자세를 찾으라는 부분이 있는데, 가끔 이를 혼동하시는 분이 있습니다. 일부러 애써 그런 자세를 흉내내어 상체의 움직임이 심한 경우가 있다는 것이지요. 턴 방향으로의 상체의 로테이션은 분명히 필요한 동작이지만, 이는 부드럽게 턴을 이끌기 위한 제한적인 범위내에서 사용해야지 인위적으로 상체를 이동시키라는 의미는 아닙니다. 특히 프리스타일에서 전향해 오신 분들의 경우 프론트 사이드에서 상체를 열고 백 사이드에서 어깨를 닫아버리는 경우가 많은데, 이와 같이 상체 사용에 대해 미숙한 경우에 특별히 훈련을 하기 위해서가 아니라면 가능한 기본 자세를 유지하고 턴 진행시에도 그대로 고정하는 방법을 터득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5) 힐사이드의 어려움

프로트 사이드 (토 사이드)가 누구에게나 절대적으로 쉬운 것은 아니지만 대부분 백 사이드 (힐 사이드) 를 어려워하는 분들이 많으시니 이에 대해 마지막으로 정리하고 이번 칼럼은 마무리 하겠습니다. 잘못된 힐 사이드 턴은 대개 이런 동작들을 동반하게 되지요. 몸의 중심이 앞쪽이나 턴의 바깥쪽으로 쏠리고, 쏠린 무게 중심을 바로 잡기 위해 안쪽의 팔이 심하게 들리고, 어깨는 닫힌 엉성한 동작이 나옵니다. 이와 같은 동작은 제대로 에지에 힘을 집중하지 못하게 하고 설면의 변화에 대처하기 어렵게 만드는 직접적인 원인이 되지요. 사람마다 수정하고 훈련하는 방법이 다르겠지만 제가 대체적으로 권장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가) 일단 프론트 사이드와 동일한 정도로 기울이는지 확인이 필요합니다. 좀 더 완만한 경사로 이동하여 느리고 큰 호를 그리는 카빙턴을 시행하며 일정한 간격으로 앉았다 일어났다를 반복합니다. 앉는 정도를 일정하게 유지하고 프론트 사이드 턴에 맞추어 백 사이드 턴에서의 다운 정도를 확인합니다.
나) 어느정도 확인이 되면 좀 더 상급의 경사로 이동하여 J 턴을 시행합니다. 정확한 기본 자세로 시작하되 완전히 선 자세가 아니라 적당히 어깨를 숙이고 무릎을 굽힌 상태에서 시작합니다. 속도가 붙으면 기본 자세를 그대로 유지하며 더 기울여 갑니다. 상체는 설면과 수평인 상태를 유지해야 하며 (한쪽으로 기울지 않아야 하며) 엉덩이가 빠지거나 앞쪽으로 쏠리지 않도록 자세를 고정합니다.
다) 턴이 산을 거슬러 올라 자연스럽게 멈출때까지 일정한 다운 상태에서 자세를 유지해 나갑니다. 속도가 느려지는 시점에 다시 기본 자세로 서서히 돌아옵니다.

이 때 다음과 같은 사항들을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가) 시선은 가능한 진행방향의 어깨 너머 3~4 턴 앞쪽에 둔다
나) 인위적인 상체 동작은 금물이며, 양 어깨가 수평을 유지한 상태에서 기본자세 그대로 유지되는지 확인한다.
다) 앞발은 가능한 고정하여 불필요하게 흔들리지 않도록 하고, 뒷발은 가능한 진행방향쪽으로 눌러준다.
라) 가슴은 최대한 허벅지 쪽으로 붙인다. (뒤쪽의 팔이 뒤쪽 무릎 앞에 위치하는 정도의 포지션이면 적당)
마) 턴이 진행되는 과정에서 발목과 무릎을 진행방향으로 눌러줍니다.

그리고 구부정하게 허리를 구부리면 허리에서 완충작용이 생겨 힘의 손실이 발생합니다. 가능한 허리를 펴고 상체 전체의 힘이 전달되도록 해야 합니다.

서두에 말씀드렸지만 스노우보드는 인고의 스포츠입니다. 아픈 부츠도 참아야 하고, 빠지는 발톱도 참아내야 하고, 조여오는 허벅지의 고통도 참아야 합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턴을 하는 때에 보드가 제 자리에 오도록 기다려줘야 한다는 것입니다. 속도를 제어하기 위해서는 정확한 때에 가압을 하고 정확한 때에 풀어주는 리듬이 필요합니다. 초보라 겁이 나면 경사나 속도를 줄이시고, 시즌 초반이라면 좀 더 적응을 한 후에 상급 경사에 오르십시오. 인연도 좋은 때가 있는 법이라 합니다. 아무리 시원하고 맛있는 동치미 국물이라도 몸이 덜덜 떨리는 추운 곳에서라면 맛이 있을리가 없지요.

생각나는데로 두서없이 적은 내용이라, 또 워낙 오랜만에 끄적거린 글이라 얼마나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될런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이젠 칼럼에 대한 감각도 잃었군요. -_-; 어쨌든 대한민국 보더들의 안전한 시즌을 기원하며 이정도로 마무리하겠습니다.
여러분 모두 신나는 시즌 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엮인글 :

스위스보다

2008.12.12 01:21:22
*.41.239.204

바카스님!

언제나 좋은 글 감사합니다.

hungry81

2008.12.12 03:14:03
*.248.0.117

항상 머리속에 담아두어도 손색없을만큼 일목요연하게 정리해주셨네요

간과하고 지나쳤던것들이 많네요 시즌중에 기회될때마다 한번씩 읽어보면 정말 좋을듯!

작성자분의 내공이 엿보입니다 대단하심..

잘 읽었습니다~

냐옹이

2008.12.12 08:57:13
*.18.101.234

정말 좋은 칼럼이네요..

알기쉽게 비유법을 써주신것도요..

grindays

2008.12.12 09:27:59
*.116.0.182

이번 시즌 알파인 보드에도 함 도전해 볼 생각이었는데 때마침 좋은 글을 올려 주셨네요. 반복해서 읽고 나중에 그대로 해 봐야겠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

2008.12.12 10:02:09
*.165.20.10

좋은 글이네요. 아무 생각없이 턴하는데 이번주부터는 머릿속에 생각을 좀 해가면서 타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앵벌

2008.12.12 10:42:18
*.110.144.112

좋은글 감사합니다. 잘읽었습니다.

푸른산호초

2008.12.12 11:43:09
*.247.145.10

좋은 글 감사합니다.

초보자 입장에서는 너무나 피가 되고 살이 되는 글이군요.

요즘도 턴에 익숙해지기 위해 많은 노력중인데 ^^

의문나는 것이 있어 질문 하나만 드리겠습니다.

라) 가슴은 최대한 허벅지 쪽으로 붙인다. (뒤쪽의 팔이 뒤쪽 무릎 앞에 위치하는 정도의 포지션이면 적당)

위와 같은 글이 있는데 어떤 의미인가요?

몸을 앞으로 구부리라는 말은 아닌것 같습니다만 정확한 의미를 모르겠네요.

낙옆차기

2008.12.12 12:01:09
*.153.20.75

나름 라이딩은 어느정도 된다고 생각했는데, 바카스님 글 읽으면서 느끼는게 많네요.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

바카스™

2008.12.12 12:54:24
*.244.221.2

스위스보다님, 정말 간만에 뵙습니다. 잘 지내시지요? ^^;

푸른 산호초님,
상체가 뒤쪽으로 넘어가지 않도록 가슴을 허벅지 쪽으로 (무릎방향) 으로 붙여주는 느낌으로
상체를 기울이라는 의미입니다. 가슴을 무릎쪽으로 당겨준다는 말로 사용하기도 하지요.
하지만 이렇게 기울이면서도 어깨가 닫혀버리는 경우가 많은데,
(진행 방향의) 뒤쪽의 어깨의 위치가 뒤쪽의 무릎쯤에 위치하도록 상체를 고정시켜야 합니다.

어어

2008.12.12 15:40:41
*.248.35.222

아직 후경턴에서 벗어나지못한 초보분들은......
"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턴을 하는 때에 보드가 제 자리에 오도록 기다려줘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게 바로 될리는 없습니다. 머리론 이해해도 몸이 안따라주지요. 어느정도 된다고해도 몸에 베이려면
글쓴이가 말씀하신대로 최대한 앞쪽으로 과장되게 힘을싣고 과도한 로테이션으로 경사가 좀있는 곳에서
짧은 턴으로 계속 시도해보세요 전 몇시간 계속 한후에 감잡았답니다.
(사실 과도한 전경이 앞다리도 아프고...허벅지에 무리도 많이 가죠. 하지만 과도한전경으로 후경자세를 고쳐주는 효과는
대단합니다. 전경에대한 두려움도 없애주고...)
이렇게한후 초중급 경사에서 같은 동작을하다가 ...
슬며시 턴 절정에서 중경으로 해보면 앞허벅지에 무리가 덜해지며 이쁜호를 그리며 턴을 하는 자신을 볼수있을지도 모릅니다.
전 그랬었던 기억에 한번 시도해보시길 ....

푸른산호초

2008.12.12 17:44:42
*.247.145.10

바카스 // 감사합니다. 제가 너무 낮은 수준으로 이해하다가 보니 무슨 말인 줄 몰랐습니다.

오거보드타다

2008.12.12 21:37:28
*.18.213.65

초보인 저에게 많은 도움이 되는 글이네요 좋은글 감사히 읽었습니다.^^


제파

2008.12.13 00:42:17
*.97.253.105

좋은글입니다.

1) 원할치 -> 원활치 -> 원활하지 로 쓰시는게 더 보기 편한 글이 될거 같네요.

구라씨

2008.12.13 11:23:58
*.165.214.13

백사이드턴이 안되는 제게 이글만큼 문제점을 지적해 주는 글이 없네요. 바카스님 감사합니다. 열심히 연습해서 꼭 자연스러운 턴을 만들어보겠습니다. ^^

구름이

2008.12.14 12:33:10
*.49.193.217

짝짝짝!! ^^ 감사합니닷!!
복사해서 프린트 하고 있는 제 자신을 발견~~ ^^

남군

2008.12.15 23:02:12
*.91.81.62

너무 좋은 글을 써 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글 다른 분들에게도 보여 주고 싶어서 퍼갔으면 합니다.

괜찬으신지요~?

바카스™

2008.12.15 23:47:56
*.140.131.235

예 남군님.
작성자와 출처만 명확히 밝혀주시면 됩니다. ^^

June.K

2008.12.19 10:16:10
*.22.53.219

좋은글 감사합니다~ 블로그에 스크랩 하고 두고두고 볼꼐요 ㅎ

간지 보더

2008.12.22 10:22:08
*.136.69.254

에휴~~역시 고수로 가는 길은 멀고도 험하군요~~잘 들었습니다..ㅎㅎ

나나

2009.01.19 00:10:40
*.88.49.253

저에게 정말 필요한 글이였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언제쯤 저에게도 힐사이드란것이 익숙해지련지 ㅠㅠ

글게용

2009.03.01 05:03:14
*.123.13.10

난 빽은 잘 되는데
프론트에서 맨날 까짐..

아이스있는 날이면 더 그럼..

왜그럴까........흑흑 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수 조회 수
공지 일반 이용안내 [9] Rider 2005-09-13 571 15290
2077 기술(테크닉) 스위치 라이딩을 위한 덕스탠드의 개인적인 ... [22] 난다김 2008-12-16 61 12908
2076 기술(테크닉) 고글 코팅에 관해서... [15] 늦둥이보더 2008-12-16 41 7899
2075 의학,부상,사고 부상방지 쪼그만한 팁!! [9] Fiesta 2008-12-15 57 5192
2074 기술(테크닉) 스피드 카빙과 G-포스 카빙의 차이점을 간략... [24] leeho730 2008-12-15 73 11961
» 초보를 위한 강좌 보다 안전한 보딩을 위한 조언 [21] 바카스™ 2008-12-12 67 5941
2072 기술(테크닉) 카빙턴? 왜 할까? [54] grindays 2008-12-11 101 18684
2071 CASI 다운 언웨이티드(down unweighted)턴이란? [25] grindays 2008-12-11 71 11583
2070 CASI CASI 에서 설명하는 턴의 종류 [37] grindays 2008-12-10 64 13895
2069 기술(테크닉) 2% 부족한 카빙어(?)에게 보내는 제언 [31] A.J.Kuhn 2008-12-09 51 9451
2068 일반 시즌보험!! 알아두면 유용한 정보^^ [13] ANGLICO™ 2008-12-08 63 5196
2067 장비 튜닝 데님 헝글정신을 살려서~ [8] 나구제 2008-12-08 53 4999
2066 의학,부상,사고 슬로프 충돌 사고 예방의 처음과 끝 [13] Gatsby 2008-12-08 60 4045
2065 장비 튜닝 아프로사무라이 헬멧 - [38] 효쨩 2008-12-07 52 8072
2064 장비 튜닝 실시출력을 이용한 데크 그래픽 튜닝기 [23] 세인 2008-12-07 64 5563
2063 장비 관련 주야간용인 핑크리이듐 & 루비클리어 [20] 뽀노 2008-12-04 52 7190
2062 장비 튜닝 뚜껑 초딩같은튜닝; [17] 이승현 2008-12-04 61 6284
2061 기타 보드남방 도전기!! 따뜻한 시선으로 봐주세... [31] 구름이 2008-12-04 51 6610
2060 장비 관련 플럭스 바인딩 A/S ... [11] 에어뽀드 2008-12-04 49 5456
2059 일반 반다나 만들기...한번 도전해 보았씨요.. [5] 어이쿠 2008-12-04 53 6196
2058 장비 튜닝 옆짱구 고민많으시죠?? 막나가는 헬멧성형! [30] 마이키! 2008-12-04 64 15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