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부터 5일간 휴가인데 타이밍 죽이게 장마 시작이네요.
마눌이랑 가평 웨이크보드 타러갈려고 준비했는데 취소하고 급 전주로 가는중에
비가 겁나 오더라구요. 마눌은 눈 뒤집혀서 먹방시작하고 저는 우산들어주랴 짐들고 있으랴 비 다맞고 땀도나고 짜증도 나고 화는못내고 쳐다보고있고 ㅠㅠ
힘이드네요. 올라오는중에도 비가 엄청오네요.
내일은 일산 아쿠아리움이랑 이웅종아저씨가하는 강아지테마파크 가야하는데 비가 엄청와서 그냥 집에서 쉬었으면 좋겠다고 마음속으로 기도해봅니다. ^^;;
위로의 추천을..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