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170 / 55kg / 255mm 구요. 두시즌정도 관광보더로 즐기다 그 다음부터 시즌권에 제장비 사고 본격적으로 입문했습니다.
전 첫 데크로 153앤썸 샀구요, 두시즌 즐기면서 느낀건 첫 시즌엔 그저 그립력 좋다고 느꼈고(쫀득한..), 두번째 시즌에는 확실히 가지고 놀기(트릭이 아닌 여러 라이딩 방법으로..) 좋다고 느꼈습니다. 그리고나서 조금은 다른 성향의 데크를 타보고 싶어졌어요. 좀 더 긴 사이드컷 반경, 좀 더 하드한, .. 그런 데크가 땡기는데 아직까지는 앤썸 그대로입니다.
앤썸은 제게 스노보딩의 재미를 잘 느끼게해준 그런 데크인 것 같네요. 트릭은 할줄아는게 없어 많이 해보진 못했지만 간단한 트릭도 잘 돌아가는 정말 다재다능한 데크였습니다.
정말로 라이딩에만 투자하실 계획이시라면 이에 좀 더 특화된 세미해머나 해머헤드쪽도 좋은 선택이 되실 것 같아요. 앤썸에 대한 제 개인적인 느낌이 선택에 도움되실길 바랍니다ㅎㅎ
153-155정도길이로 사고싶은걸로사셔여 어떤걸사시든지 맘에안들면 또사게되어잇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