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럭스 바인딩이나 팀투나...검증(?)된 장비이니...나쁠건 없어요..

일단 신어보시고 결정을....몇년전에 아무것도 모를때 이온 부츠가 이뻐서ㅡㅡ;;;

딱 이거야 이거 꼭 사야지는 왠걸..말라도 신어보고 이것저것 다 신어봤는데 발이 너무 아파서..

구석에 먼지 쌓여있는 이름없는 부츠 신어보고 그게 하필 맞아서 사서 신었었어요..ㅠ.ㅠ

부츠만큼은 나랑 잘 맞는 브랜드 찾기전엔 발품 팔아서 다 신어보시고.업다운해보시고.....그러고 결정하셔야해요...

디자인과 명성만 보고 샀다 떠나간 아이들이 몇 있습니다

제가 질문도 정말많이해보고 알아봤는데...

오가FC 160 에 팀투270 유니온FC

붓아웃 날거같다는의견도있고 안날거같다는 의견도있습니다.

전향으로타면 좀 덜날거같다고는 하던데...전그냥타려구요

카빙 칼같이 안세우면 안날거같다는 의견이 대부분이었습니다..

트러스트 161과 팀투 265, K2 T1 260, 인사노 270 와 유니온 울트라/FC 조합하고

전향도 꽤나 극전향으로 42/27 정도 타는데 토캡 라챗은 너덜거리고 힐컵도 마구 긁히구요...

부츠도 그쪽만 마모가... 날 최대로 세우면 뒷발이 눈에 박혀서 엣지가 빠지고 그래요

날을 조금만 세우면 모를까, 실력향상에 비례해 날을 세우면 세울수록 위 스펙으로도

뒷발에서는 간섭이 계속 발생해요

시즌말 구매한 FC-L 154도 당연히 간섭 나구요

그나마 해결책으로 토캡이 없는 스텝인을 요넥스와 K2 모두 예판해둔 상태이고

부츠도 260으로 쇼부 봐보려고 하는데,

말씀하신 조합은 날을 얕게 세우면 나지는 않겠죠, 그런데 어느정도 세운다 치면

토우 스트랩 다 채우고 나서 삐죽 튀어나온 스트랩 끝부분 부터 꺾이면서 부러지더라구요...

오가사카 FC 157 인데 280 짜리 말라 신은 시즌방 동생이 몇번 타보고 카빙도 훅훅~

넣고 탓지만 그닥 붓아웃 때문에 문제 된다 한적 없었습니다.

물론 15 15 놓고 타면 좀 간섭 있겠지만 덕이 아닌 전향으로 하시면 그렇게 문제 안됩니다.

버튼 이온 , 나이트로 셀렉트 외피가 작드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