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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프라임이 상위모델인건 알고있지만..
제가 궁금한건 외피두께입니다..
현재 팀투270쓰고있는데 사고 3~4번 신은게 전부여서그런지 아직 발에 꽉 끼는느낌이 들어서 깔창을 뺴고 신었더니 여유롭더라구요
근데 예판한 데크사이즈를 고려해보니 붓아웃이 날것같아 프라임 중고로 하나 구입하려 합니다.
프라임260사이즈로 사서 깔창빼고 신으면 어떠려나요?
부츠는 신어보고 구입해야 한다는 정설이 있지만, 두개 다 신어보신분의 조언을 듣고싶습니다.
큰 차이 날 정도는 아닙니다.저도 팀투 쓰다 프라임 으로 넘어 왔는데 프라임이 좀더 하드하다 보니
외피가 약간더 두터운듯 하지만 붓 아웃 날 정도는 절대 아닙니다.
참고로 1415 프라임 260 짜리 입니다. 팀투는 265 였구요.
같은 프라임 이라도 년식에 따라 약간의 외피 두께 있는듯 한데 이또한 큰
차이는 아닙니다. 데크는 오가사카 FC 인데 얇은 허리를 가진 데크라고들 하지만 260~270 정도에
붓 아웃 때문에 못탄다는 이야기 들어 본적 없습니다.
1415 프라임과 1516 프라임의 차이가 좀 있습니다. 정확하게는 빌려 신어 봤죠.
외피 보다는 이너의 차이와 부츠를 메는 끈의 차이로
좀더 타이트한 피팅감(그렇지만 발은 더 편안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뭐랄까. 발을 좀더 감싸서 부츠와 일체감을 더 줬다고나 할까요...?
1415 프라임도 나름 만족 했었는데 1516 한번 신어 보니 확실히 더 편하다고 느껴 지네요.
그냥 하드함 정도로만도 괜찮다 싶으시면 1415 하드하지만 쫀쫀한 맛이 필요 하다 싶으시면 1516
혹시 중고 구매 하실때 참고하시라 적어 봤습니다.
프라임이 훨 외피 두껍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