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성은 스텝인이 더 좋은거 같은데 힘전달은 디엠이 더 좋은 느낌입니다만 이건 부츠의 영향이 더 큰거 같습니다. 요넥스에서 플린트ab가 가장 하드한 모델인데 개인적으로 팀투보다도 소프트하다고 느꼈습니다. 올해는 하드텅이 붙어서 나오는 걸로 아는데 조금 더 하드해졌을거같네요.
내구성.. 복불복일수도 있지만 전 시즌중에 부츠 밑창이 들려버렸습니다.. 다행히 다치지는 않았지만 잘못하면 큰사고로 이어질수도 있던 상황이라 조금 아찔하네요;; 그리고 하이백도 한번 부러먹.. ㅋㅋ 지금까지 스트랩 바인딩사용중에는 한번도 고장을 경험해보지 못했는데 말이죠..
솔직히 내구성은 별로엿지만 결국 지금 남아있는건 요넥 스텝인 입니다. 이유는 오직 편리함 하나만으로요^^
스텝인 글들이 종종 올라오는데.. 개인 성향 차이라..
근데.. 부츠 선택에 폭이 없기때문에 스텝인 포기하시는 분들은 부츠 때문이겠죠..요번시즌 DM 은
XV로 변경되었구요 SF 가 XV 로 바뀌었네요 가성비 SF가 좋다고하여 XV랑 카본 말고는 차이가 없다네요.. 전 플럭스XF 구매 예정으로 시즌 준비중입니다.
디엠은 가볍고 편안하게 잘 잡아주고 반응좋고
1시즌 정말 잘 사용했습니다.
요넥스 플린트부츠와 xtr바인딩은(스텝인세트)
편하디 편하고
발가락과 발바닥 사용?을 수월하게 하는 부분
반응도 빠르고요
무엇보다도 편리성이 제일 큽니다.
단점으로는 부츠가 무겁고 내구성이 좀 그래요
(1617은 보안했다고 하는데요....)
세트구성이니 계속 요넥스만 사야하는 부분도 있고요
개인적으로 별다른 이유가 없다면 계속 스텝인 사용할듯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