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둘이면 괜찮지 않을까요..... 나쁜사람이 아무리 여자래도 둘을 상대하는건 어려울듯... 비명소리가 제일 난감하죠...한명이라면 입을 막을수는 있지만

하지만 워낙 세상이 좀 그래서 장담은 못하겠네요

근데 그것보다 낮에 너무 더운게 더 걱정되네요

한라산 등산 자체가 위험합니다. 동네 수준이라고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날씨도 변화무쌍하여 좋을때가 별로없네요 

혼자등산은 다시한번 고려해 보십시요,,,

살아 생전 그날만 날입니까 잘 말씀드려서 제주도 쇠소깍, 성산일출봉 추천해드립니다. 

이쪽으로 우회 하시도록 권해보세요, 

한라산 성판악 코스는 초심자도 별 장비 없이 오를수 있는 코스입니다. 그러나 처음부터 끝까지 거의 계단으로 되어 있고 또 그 계단들이 현무암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하산시에 발목을 다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 점 조심하시면 될거 같습니다.

정상까지 가신다고 하면 현재는 성판악코스밖에 없지만 더 좋은 경치를 보실려면 영실코스로 가서 윗세오름을 지나 남벽분기점 까지 다녀오시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웅장한 백록담의 남벽이 장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