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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는 대용은 극히 주관적인 기준임을 알려드립니다.
마지막주 수요일 문화의날이라 5000원으로 재미있는영화를 보고싶어갔습죠
부산행이랑 제이슨 본 두개가 있어 고민했는데(인천상륙? 흠....그런건 제 취향이 아니라서 ㅋㅋ)
시간이 맞는게 부산행이라 표를끊고 좀비영화 매니아라 내심 기대를 하고 들어갔습니다.
먼저 영상은 참 맘에들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정도의 색감이라 기대치가 쭉쭉 올라갔으나...
뭐랄까...순간순간 극의 흐름을 끊어버리는 장면이라던가...억지로 뭔가를 쥐어짜내는듯한 이야기의 전개 방식은
아쉬움이 많이 남게되었습니다. 결과적으로는 좀 많이 아쉬운 영화가 아니었나...하는 생각이었습니다.
p.s 영화관이 무지 더워서 집중을 못해서 그럴수도 있겠네요. 정부 시책이라 그런지 영화관 주인이 짠돌이라 그런지...
개인적으로는 여름에 영화관이 시원하지 않으면 굳이 가서 보고싶지 않네요.
집에서 70인치 tv로 고화질 영화를 시원~한 맥주와함께 시청하는게 나은것 같아요...
여자분들은 적당한지 모르겠지만 남자분들은 대부분 땀뻘뻘흘리면서 나오시더라구요.
보지말아야 하나요???
우리나라가 이런 좀비영화를 만들 줄이야. 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어요.
아무튼 마블리 짱짱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