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유지
혼자 가보신 분 계신가요?
혼자도 잘 먹으러 다니는 편인데, 요 근래 샐러드바가 너무 가고 싶습니다.
샐러드바 1인 입장해보신분 계신지...
마침 빕스 50% 할인 티켓도 생겼거든요...ㅋ
주말만 오기를 엄청 기대하고 있답니다.
2016.08.02 17:50:43 *.62.162.14
2016.08.02 17:52:36 *.139.9.98
울지마세요!!ㅋ
같이 갈 사람 있어도 그냥 귀찮아서 혼자 갈 뿐이니까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16.08.02 18:05:49 *.47.116.170
ㅠㅡㅠ
2016.08.02 18:08:23 *.223.18.219
2016.08.02 18:17:50 *.62.16.245
2016.08.02 18:26:42 *.74.187.13
2016.08.02 19:39:00 *.175.93.191
막상 어려워 보이지만 의외로 주변 사람은 별로 신경 안쓴다는거..
김동완도 혼자 가서 엄청 잘 먹던데~^^
2016.08.02 20:35:13 *.62.72.72
2016.08.02 22:58:06 *.12.99.19
저 예전이 보드 신나게 타고 배가 너무고프고... 삽겹살이 무지 땡겨서...보드 타다 말구
지산 동강이란 식당가서 삽겹 2인분에 된장찌개 공기밥까지 혼자 먹어봤습다...
2016.08.02 23:36:48 *.62.162.85
2016.08.03 06:49:07 *.147.162.9
2016.08.03 08:44:59 *.34.166.19
제 경험상
혼자먹는게 어색하고 주변이 의식되고 그게 문제가 아니라
대기줄 긴 피크시간에 한테이블 차지하고 앉아 있는게
그게 민폐인 경우가 있더라고요..
그래서 전 피크시간 피해서가요..
/아 샐러드바는 혼자가본적 없어요
2016.08.03 09:19:14 *.62.203.97
2016.08.03 11:41:44 *.182.235.209
지난 주에 애슐리 가서 보니까 의외로 혼자오신 분들 많던데요? 특히 학원가 근처는 엄마들이 아이들 기다리면서 혼자 시간 보내야하니 오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더라구요! 도전해볼만 하다는!
2016.08.03 13:15:14 *.102.143.195
저도 샐바 자주가는편인데 가끔 혼자 드시는분 보면
그분을 흉보는게 아니라 저도 모르게 혼자왔나? 대단하네라고 생각하면서
슬쩍 쳐다보게 되더라구요^^
근데 그분들에겐 그런 시선 하나하나가 짜증나겠죠~
혼자 가는게 궁상맞거나 이상한건 절대 아니예요~
2016.08.03 13:44:17 *.209.179.48
뷔페 시리즈는 약하죠 어차피 다같이 가도 혼자 플레이 퍼먹기니까요
지존은 혼자 요리해 먹는 음식이 지존인것 같아요.
요리라기엔 좀 글코 삼겹살 처럼 음식을 받고 다시 익히는 작업?ㅋ 혼자 해서 혼자 넣어야 하니...
삼겹살 처럼 구워 먹는거 해먹는 음식이 지존인듯
2016.08.03 14:23:23 *.171.57.218
남 눈 신경쓰지말고 가서 드세요...요즘 혼자 뭐 한다고 흉보고 그런시대 아니잖아요...
혼자하는게 훨씬 편할때도 많구요......전 주로 영화는 거의 혼자보는편이라...ㅋ(당일 예매하도 좋은자리는 꼭있어서.ㅋㅋ)
2016.08.03 16:10:05 *.140.245.166
순대국 집에서 혼술 자주 하는데
딴덴 못가겟네요 ㅋㅋㅋ
2016.08.03 18:27:28 *.59.29.6
ㅠㅠ
2016.08.03 20:17:03 *.109.113.128
전 혼자 일주일에 최소 한번 이상은 가는데요 ㄷ ㄷ ㄷ ㄷ제가 하나 맛들리면 지겨울 때까지 엄청 먹어대는 성향이라... 주변 사람들은 첨에 같이 다니다가 살찐다고 안가는데 전 평일에 운동하면서 일년째 열심히 다녀요. 그래서 항상 체중은 제자리지만 계밥, 애슐리를 자주 가요. 런치 가격이 좋더라구요.
2016.08.04 09:45:51 *.139.9.99
헐......... 저랑 똑같네요... 저도 뭐 하나 맛들리면 질릴때까지 먹는 스타일이라.....ㅋ
평일 런치는 가격적인 면에서도 괜찮긴 하죠!!
계절밥상~ 오호~ 좋네요!
2016.08.05 22:13:35 *.62.212.114
2016.08.06 00:55:14 *.15.58.25
2016.08.06 05:51:56 *.224.114.2
샐러드바는 혼자가도 왠지 쿨해 보이고 괜찮지 않나요?
일때문에 혼자서 아는 사람 아무도 없는 곳에서 객지 생활 몇달한 적 있는데...
매일 백반만 먹기도 그렇고 술이 너무 땡겨서 먹긴했지만...
삼겹살에 소주먹거나, 닭갈비에 소주.. 판 벌려놓고 먹을때 이상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