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숙소 프론트에 가서 물어보면 잘 가르쳐 주고요. 그리고 거기서 부킹도 웬만한것 다 해 줍니다.

코로넷은 야간 개장 근거리 등 잇점 빼면 시체고요.. 리마커블과 카드로나 좋습니다.

다녀왔습니다.

1. 뉴질랜드 스키어플 깔고 기상상황 수시로 체크하셔야합니다. 뉴질랜드는 스키장 베이스가 해발고도 1000미터 정도에 다들 위치해서 도로 상황 나쁘면 가기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2. 1군데 스키장을 정해서 2~3일 타면 할인받을 수는 있습니다만 하루 타면 지겹습니다.

3. 카드로나는 카빙하기 좋은 곳이고 한국 스키어들 원정와있는 곳입니다. 트레블콘에 폭설왔을 때 갔는데 무척 재밌었습니다. 리마커블스는 조금 작은 편이지만 타기는 좋앗습니다. 

4. 저 같은 경우는 렌터카 빌려서 다닌지라......체인 필요합니다. 4륜구동 필수. 아니라면 퀸즈타운에서 버스 예약하시면 되는데 한 사람당 40뉴질랜드 달러 정도 받는 것 같더군요. 어쩔 수 없이 이거 이용하시는게 좋습니다.

5. 뉴질랜드환율 때문에 무척 비싸보이지만 하루 스키장+스키셔틀 12만원 정도 나간다고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6. 돈 아끼시려면 미리 숙소에서 장본걸로 간단한 샌드위치나 주먹밥 만들어서 올라가세요. 현지인들도 대개 그렇게 점심 먹지, 거의 사먹지 않더라구요. 샌드위치는 짱박아둘 공간 충분히 있습니다. 락커룸 비슷한 공간이 여기저기 있어요. 누가 가져가지도 않고.

7. 스키장 올라가면 KEA라는 귀여운(?) 닭만한 사이즈의 앵무새가 있습니다. 얘네 차 고무 물어뜯어먹습니다. 실제로 보면 매우 귀엽.....

참고로 가장 아름다운 뷰 포인트가

1. 트레블콘에서 뷰포인트라고 나와있는 정상에서 왼쪽으로 백컨트리 스키어들 따라서 쭉 가는 곳이 있습니다.

여기가 뉴질랜드 스키장 중에 가장 아름다운 경치를 자랑하는 곳입니다. 입이 안다물어질 정도. 

2. 리마커블스에서 내려오는 도로에서 세우고 내려본 퀸스타운+공항+주변산맥+호수 전망 - 이건 버스 이용하시면 못보시겠네요.

jucy 렌트카 6일이상 이용하시면 6일치 트레블콘 리프트권 줍니다~ 전 이번에 9월에 이렇게 가려구요 ㅎㅎ

카드로나-트레블콘이 한 패스로 묶이고, 리마커블스-코로넷픽이 한패스로 묶입니다~ 딱 퀸스타운 지역과 와나카 지역으로 나뉘지요.. flexi pass같은거 끊으시면 이렇게 묶으면 아마 좀 싸게먹히겠죠? (날씨정보 확인요)

오! 소중한 꿀팁들 감사합니다! 저도 다다음주 다녀와서 정보 및 후기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