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말 제주도 여행 계획되있고 등산즐기시는 어머님이
홀로 백록담까지 꼭 가고싶어 하신다고 글 남겼습니다.
근데 아무래도 안전관련해서 걱정이되다보니
와이프도 저보고 같이 오르라고 하네요
아기랑 콘도에서 놀아도된다고.
저는 체력이 나쁜것도 좋은것도 아니고
특히 산을 싫어해요. ㅠㅠ
그래도 연세있으시고 앞으로는 더 힘들어지실 어머님 생각에
큰맘먹고 오르려는데 왕복하면 앓아눕는다는데
그정도 인가요?
어머님은 매일 산타시는분이라 걱정이 안되는데
제 몸뚱이가 걱정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