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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뉴스에 광복절 관련 서대문 형무소 학생 인텨뷰를 보았습니다.
정확히 기억이 안나나, 독립을 위해서 고생하신 분들 덕분에 저희가 행복하게 지내고 학원에서 공부도 할 수 있어 감사하다, 라는 말을 하더군요.
세상이 참 많이 변했습니다. 저희 시대는 '학교'에서 공부 할 수 있게가 당연한 거였는데 이제는 '학원'에서 공부할 수 있게라고 표현을 하내요.
말 실수로 봐야 할까요?
2016.08.13 10:36:34 *.36.151.249
2016.08.15 00:42:58 *.234.157.1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