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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힘드네요 통장에 3,000원 있습니다.
정말 돈이 없어서 하루에 2끼만 먹고 있습니다.
대기업,사무직, 주5일......후.... 이제 이런것들 다 버리려고 합니다.
그렇다고 공장가서 일하기는 싫고 노가다도 해봤는데 버는 돈 만큼 치료비가 나가는 신체라는걸 알았습니다.
그래서 생각다 못해 제가 차를 좋아하기도 하고(자동차 싫어 하는 남자는 별로 없죠) 자동차 영업사원 어떨까 해서요
혹시 관련된 일을 하시는 헝글님들 계시면 따금한 조언도 좋고 격려도 좋고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막막하네요
무엇인가 하고자 하는 열정이 있다면 다 할 수 있는 게 대한민국입니다.
일단 두 번 실패를 하지 않기 위해서는 현 상황까지 내가 왜 왔는지 지난날을 정말 열심히 살았는지도 고민을 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우선 무엇인가를 하기 위해선 내 상황이 어느 정도 정리가 되고 금전적인 기본 여유는 필요하다 생각이 듭니다.
자동차 딜러 일을 하신다고 하여도 지난 과거와 같이 무엇인가 맞지 않아 그만둘 수 있기에 일단은 접근성이 좀 더 쉬운 쪽으로 선택하여 3개월 정도 일을 하시면서 여유자금을 만들어본 후에 그 일을 하면서 차차 구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여유자금은 내가 일을 안 하더라도 3개월을 버틸 수 있는 금액입니다. 사람마다 차이가 있으니 이건 개인이 정하시면 됩니다.
제 경우엔 여유자금 500은 항상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매월 갑작스럽게 나갈 돈으로 쓸 경우엔 다음 달에 꼭 다시 500으로 맞추어놓습니다.
그렇다고 저게 전 재산은 아닙니다.
여유자금일 뿐 앞으로 살아갈 날이 많고 자기 계발을 하여 더 높은 연봉을 주는 곳도 들어갈 수 있으니 현재 내 삶에 혹여 좌절하지 마시고 더욱더 자기 계발을 하시면 분명 앞으로 10년 후엔 멋진 삶을 사실 거라 생각됩니다.
정말 많이 힘드실텐데 우선 힘내시라는 말먼저 해드릴께요!!!
전.. 이세상에 쉬운일은 없다고 생각해요.. 자동차영업분야도 쉽지만은않을꺼에요..
제가아는 동생이 그일을했었는데요.. 3~4개월했나?
나름데로 열심히 영업도 뛰고.. 잘해보려고 했지만 맘처럼 잘안되는것같더라구요..
매장에서 같이 일하는 형님들하고 매일 술마시고 그러다.. 결국 그만뒀어요..
물론 모두 다 그렇게된다는건 아니에요.. 영업에 소질이있으시면 충분히 잘해내실거라 생각해요~!
저도 요즘 많이 고민하고 아직 답을 찾지못했지만...
중요한건.. 내가 하고싶은일이 뭔지를 알고 그목표를 향해가는거라고 생각해요..
'10년후에 내가 어떤일을 하고있었으면 좋겠는가..' 에대해서 저도 요즘 많이 고민하고있답니다...
당장 뭘할지 모르겠으면.. 10년후에 하고싶은걸 상상하면 지금 뭘해야할지 생각이 정리되는것같아요..
저도 글쓰면서 힘내야겠다고 생각이드네요~ 같이 힘내요~!!
수입 자동차 영업관리 했었는데 부익부 빈익빈 입니다.
잘하는 사람들은 한달에 중소기업 1년 연봉 인센으로 가져가시는 분도 있고 못하시는 분들은 기본급만 가져가시는 분들도 있어요
딜러사마다 기본급도 없이 100% 인센만 가져가는 곳도 있어서 잘 판단하셔야 합니다.
폭바 땜에 영맨들 이동이 많은 지금 시기에 진입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진심 적성만 맞는다면 도전해보세요
단순 차가 좋다고 접근하기에는 스트레스가 많지만 욕먹는거에 무감각하고 영업적 마인드가 있다고 생각하시면 도전해 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어휴 돈이 없어서 하루에 두끼만 드신다니 ㅠㅠ
썩은 대한민국에 피해보고 있는 가난한 청춘이시네요~ 응원합니다!
저는 30대 후반으로 넘어가고 있는데 저역시도 중소기업 다니는 가장이다보니
살기가 여간 빡빡한게 아니네요^^
저도 작년에 차를 바꾸면서 차에 관심이 생겨 자동차영업 한번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그러기엔 너무 늦어버린 나이와 가장이라는 이유로 못하고 있죠!
왜냐면 차를 못팔경우 생계에 문제가 생길정도로 기본급이 작거나 없다고 알고 있네요~
그래도 나이가 어리다면 한달만이라도 도전해보는거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