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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다닐사람도 없고 차도 없어서 ㅠ 데크를 소지하기가 힘들어서요 ㅠ
작년 한시즌을 장비는 다 대여해서 사려니 불편해서 부츠만이라도 사서 타고 싶은데
대여하는 바인딩이랑 많이 안 맞을까요?
풀장비 구매를 하지 않을 경우에 가장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에요!
아예 장비는 사지 않겠다면 시즌렌탈이 더 효과적이겠지만요, 아무튼
부츠는 데크/바인딩과 달리 그냥 사이즈만 얘기해서 바로 받았을 때 잘 맞기가 꽤 쉽지 않죠
데크/바인딩은 얼추 본인 스펙에 맞는걸 요청하면 상태만 얼추 확인하면 큰 무리없이 탈 수 있지만
부츠는 신어보지 않고는 무리수가 따르고, 이 때문에 렌탈샵에서 소중한 시간을 허비하죠
렌탈샵도 매번 같은 곳을 가고, 보유중인 부츠 중 매번 같은 모델을 렌탈 할 수 있다면 모를까..
특히나 부츠는 장비 중 가장 신체와 가깝게 닿는 장비이고 꽤나 발이 예미한터라
자신의 발에 잘 맞고 편하고 성능까지도 어느정도 보장되는 부츠를 항시 신을 수 있다는 것 만으로도
큰 도움이 되고 타고나서 피로도도 차이가 많이 나구요~
특히 렌탈샵에 빌릴때 전화로 데크 길이는 딱 이야기 하고 바인딩은 부츠 사이즈 알려주면서 세팅
해달라고 하면 바로 장비만 들고 타러 갈 수 있으니 얼마나 시간 절약되고 좋아요~ㅎㅎ
아무튼 강력 추천 합니다~~
데크 바인딩 먼저사고 부츠를 렌탈해서 쓰겠다는 생각보다는 훨씬 바람직한 방향이라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