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사적인 자리에서 깍뜻하게 높여주세요.

잠간 시간을 내서 차한잔 하시면서,

"나이 어린 사람이 지시하더라도, 업무 때문에 하는 거니까  고까와 하지 마시고 잘 협조해 주시라.."

" 혹시 제가 버릇 없이 굴면, 즉시 지적해 주시면 고치겠다..." 고 먼저 굽히고 들어가세요. 

업무는 업무, 인격은 인격,   인격 관계는 나이에 상관 없이 서로 존중해 주는 분위기로....

호칭은 직급에 님자만 붙이고 서로 존댓말 하면 되지 않을까요?

나이많은데 직급이 낮은분 이름이 김헝보 라면

헝보님~이렇게 저렇게 해주세요

그분이 직급이 사원/대리/과장 이런 호칭이 있다면

김사원님~김대리님~김과장님~

하면될것같습니다.

공과사는 뚜렷해야하기때문에, 술자리에서 넌지시 사적인자리에선 말편하게하셔도됩니다~

라고 한마디해주시면 편하게 안하더라도 "아 이사람은 공과사가 뚜렷한사람이구나" 라는 인식을 줄 수 있을것같아요 ㅎㅎ

호칭은 서로 존대하고, 업무적으론 가르쳐줘야한다면 나이불문 스파르타식으로 강하게 ㅋ

상호 존대가 답입니다.

저도 3살 많은 후배있는데 언제어디서나 상호존대이고,

절대 명령조로는 말 안합니다.

항상 서로 부탁하죠ㅋㅋ

존칭은 쓰시되, 선임이시니, 업무지시는 하시는게 맞다고 보고요. 

업무지시할 때는 업무 설명과 이해를 해주시면 어떨까 싶네요. 

참고로, 나이가 많지만, 그분도 선임이 어려우실꺼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