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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F LV1은 비기너 인스트럭터 과정으로 보드 2박3일 코스 입니다. 2일동안 클리닉이 진행되고 3일째 시험이라 클리닉에서 보드 3년차 정도면 충분히 가능합니다.
잘타느냐 보다 보드의 이론과 기본을 정확하게 알고 이해하고 타느냐가 중점입니다.
초보자에게 가르쳐야 하는 강사 시험이기에 데몬을 정확히 보여야 하는 부분을 많이 힘들어하세요
미리 준비 하고 싶으시면, 라이딩 스킬은 주변에 레벨1 검정 보신분들에게 원포인트 받으시면 충분한 도움이 되시리라 봅니다.
영상보다는 주변 지인들의 원포인트 추천드립니다.
이론은 2일간 이론 교육 졸지만 않고 잘 들으시면 충분히 합격입니다.
티칭은 말을 많이 해보신분은 쉬워 하시는데 그렇지 않은 분은 어려워 하세요.
전에는 검정 일~이주전에 프렙을 진행하였는데 작년에는 헤드인스트럭터 개인별로 진행했던걸로 기억합니다.
검정일정이 공고 되고 나면 협회 홈페이지 자주 확인하셔서 프렙진행하시는 헤드인스트럭터분이 있다면 꼭 들어보시기 바랍니다.
이론강습이랑, 시험은 그닥 어렵지 않습니다. 교재에 나와있는 내용을 다 외울 필요는 없고, 레벨1은 보더라면 왠만큼 알고있는 내용이 많습니다.
가장 어려운 부분은 티칭인데요. 이건 주변 초보자들 데리고 연습을 해보시는 편이 좋습니다. 자격증이 강사자격증인데, 지식을 알고있는 것과 별개로 사람들앞에서 말을 제대로 하지 못한다거나, 데몬을 보이지 못하면 합격하기 어렵습니다.
기본적으로 보드장 처음가는 완전 초보를 장비장착에서 비기너턴까지 가르친다는 생각으로 하셔야 되고, 여러가지 자신만의 티칭 노하우를 가지고 있으면 좋습니다.
라이딩스킬 시험은 엄청 어렵진 않습니다. 다만 처음에 잘못배운 부분이 있다면 고생을 좀 할 수도 있습니다. 기억나는대로 적어보자면 알리, 180턴, 360턴(트릭이 아닙니다), 너비스턴 정도였던것 같구요.
영상은 인터넷에 WSF 레벨1으로 검색해보시면 꽤 나옵니다. 다만 영상만 보고 연습해서 갔다가 헤드인스트럭터님의 지적에 멘붕되는 사례가 있으니, 너무 그것만 믿진 마세요.
그리고 중요한게 WSF에서 시험전에 주관하는 클리닉이 있습니다. 이걸 한번 듣고 가시면 엄청난 도움이 됩니다.
WSF 자체가 레벨1정도는 엄청나게 어려운 시험은 아니지만, 돈만주면 따는 자격증은 아닙니다. 제가 시험봤을때도 합격율이 50% 정도였으니까요. 강사로서의 자질과 능력을 봐야하기 때문에 티칭이 정말 중요합니다.
(소리조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