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지금까지 재미있게 본 국내드라마는 미생, 송곳, 펀치, 황금의 제국... 이런 것들이고
미드는 24, 프리즌브레이크, 하우스 오브 카드
일드는 화려한 일족, 한자와 나오키, 불모지대 등등
코믹하거나 로맨스보다는 두뇌게임, 스릴러, 현실적인 드라마 좋아하는 것 같은데
혹시 이런 계통으로 추천해줄 만한 국내 혹은 해외 드라마 있으신지요..?;
전체적으로는 미드 브레이킹 배드가 딱 맞을듯 하네요
1시즌과 2시즌이 재미 없는건 아니고 평타느낌이지만 3시즌부터 환장하게 잼있죠 ㅋㅋ
저도 1시즌 보고 접었다가 시간이 한참 지난뒤에 2시즌 보고 3시즌 넘어가면서 세벽까지 보곤 했으니까요
두뇌게임은 일드중에 라이어게임을 추천하고 싶은데
아마 이런류가 라이어게임이 가장 끝물이었던거 같아요
그후 한국에서 지니어스게임이나 뭐 그런 비슷한류의것들이 많이 나와서 신선한 맛이 없을수도 있어요
현실적인것은 일드 변두리 로켓이요
중소기업과 대기업간의 특허권 분쟁에 대한 아주 현실적인 드라마지만 결말은 아주 드문 현실입니다 ㅋㅋ
또 현실적인것은 일드 하늘을 나는 타이어요
자동차 고장으로 엄마와 어린이가 죽었는데
대기업인 자동차회사가 중소기업인 타이어회사에게 책임을 넘기는 아주 현실적인 드라마에요
변두리 로켓과 하늘을 나는 타이어는 연달아서 보지 마시고 텀을 많이 두세요
뭔가 스토리가 섞이는 기분이 들어요....
하늘을 나는 타이어는 어둡고 지루할수도 있어요...
한국드라마 시그널 한표 더 드리고
비슷한 느낌으로 나인 ㅊㅊ
하우스 오브 카드를 보셨다니, 그보다 진중한 정치물 : 웨스트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