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림동 순대타운과 신당동 떡볶이

이름만 요란하고 맛난집 없어요...

동네 어지간한 집들보다 맛없어요...

예전에 몇군데 가봤는데 그냥 거기서 거기입니다.

개취겠지만 맛도 별로였구요;

원조순대타운 맛대가리 없어진지 오래구요, 옆에 민속순대타운은 하는지 안하는지 모를정도구요......

그냥 민속순대타운 1층에 보시면 또순이던가....그냥 바로 형광핑크색? 딱~ 보이는집 있어요...지금은 그냥 거기가 제일 나아요...

그리고 제 개인적인 입맛은 백순대보다 그냥 순대볶음이 더 맛납니다....백순대는 불조절 조금 못하고 시간 좀 지나면 퍽퍽해져요...

글쓰다보니....예전 원조순대타운만 있을때 4층 이모네집이 생각나네요...제 단골이었는데...

신림동 순대먹은지 오래된 입장에서 말씀드려요. 그리고 입맛은 분명 개인취향이 존재하는것 고려하시구요.

백순대가 조리하는게 그다지 어려운게 아니라 맛은 비슷한데

차이는 써비스를 얼마나 주느냐에요

순대국도 떠먹으라고 주고 뭐 양도 많이 주고....

전 걍 1층 아무데나 가요 귀찮아서 

어디냐가 중요한게 아니고 이모를 어떻게 다루느냐가 문제라서요..ㅋ

양지순대타운에 삼촌네요! 거기만 계속 가게 되네요 이유는 몰겠음...

너무 안번잡하고 꺠끗하다고 싶은곳 가세여 ㅋ

거기 몇번 가봤는데,

그나마 또순이가 젤 낫더라구요

핑크색으로 테이블/의자/벽 온통 핑크색으로 도배를 해 놓은 곳이요...ㅋ

와 대학교 1학년때 동기들이랑 참 많이 다녔는데.. 

벌써 15년이 흘렀다니... 세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