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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누라랑 스키장 가면
항상 고민되는게
서로 찢어져서 타다가 합류할 때 인데요.
마누라가 휴대폰 망가질까봐 휴대폰을 안 가지고 타요..
그래서 상완쪽에 암밴드하고 거기에 무전기를 꽂아줄까 생각하고 있는데요
많이 떨어져 있으면 연결이 안 되죠?
예를 들자면 용평 골드 베이스에서 핑크상단이라든지..
골드 베이스에서 메가그린까지 닿으면 더 바랄게 없을텐데.. 이건 무리일거 같고요.
혹시 써 보신 분 계실까요?
2016.08.25 16:44:36 *.241.30.199
아래에 어떤분이 무전기관련 글을 올리셨는데 댓글이랑 참고하시면 좋을듯 합니다.^^
http://www.hungryboarder.com/index.php?mid=Qna&page=4&document_srl=36624987
2016.08.25 17:00:14 *.131.153.130
아.. 다들 생각하는건 비슷한가보네요.. 검색해볼걸.. 감사합니다.
2016.08.25 16:48:36 *.51.184.230
2016.08.25 17:00:55 *.131.153.130
역시 그렇겠죠? 왠지 그럴거라 생각은 했는데..
2016.08.25 16:56:48 *.47.198.37
생활용무전기는 아무리 좋아도 다 비슷합니다. 일단 시야에 보이면 거리가 멀어도 어느정도 들리는데
가까이있어도 장애물이 있으면 잘안들립니다. 또 헬멧 쓰면 더 잘안들리고 그렇다고 인이어 쓰면
그건 더 안들려요 ㅎㅎ
2016.08.25 17:01:50 *.131.153.130
요약하자면 "안 들린다" 네요.. 근데 패트롤들이 쓰는 무전기는 비싼거라서 괜찮은건가요?
2016.08.25 17:10:18 *.47.198.37
패트롤들이 쓰는건 가격보단 업무용이라 그럽니다. 출력도 높고 주파수도 다르고
하지만 그건 허가도 필요하고 전파사용료도 지불해야할꺼에요.
2016.08.25 17:18:54 *.131.153.130
오..답변 감사합니다.. 그럼 저희는 그냥 하던 대로 쌍팔년도식 "12시 반까지 어디 앞으로 와" 로 살아야겠네요..
2016.08.25 17:48:19 *.47.198.37
허가는아니고 간단한 신고만 하면되는군요. 사용료도 대당 분기에 3천원이니
저렴한 업무용 무전기 구입하시면 괜찮을것 같습니다.
2016.08.25 17:54:49 *.131.153.130
캬.. 업무용 무전기 관련해서 좀 더 알아봐야겠습니다.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
2016.08.25 17:18:48 *.111.13.218
2016.08.25 17:20:03 *.131.153.130
사실 그럴려고 제가 갤럭시 기어를 샀었는데... 배터리도 얼마 못가고 손목 꺾여서 다칠까봐 걱정도 되고.. 그렇더라구요
2016.08.25 17:33:44 *.36.10.122
스마트 워치는 아니고 전 손목시계를 손목이 아닌 팔뚝에 차고 다녔었습니다.ㅎㅎ.
(단 메탈벤드 보다는 러버벤드나 가죽벤드 등으로 추천)
암밴드 에 시계를 걸어서 팔꿈치 안쪽으로? 놓고 보이게 해 놓으면
보드 타면서 시간 보기도 좋고 넘어지거나 해도 손목이 다치거나 하는 경우도 없구요.
스마트 워치를 그리 해 보심은 어떠신지. 물론 진동올 경우는 알아 차리기 쉽진 않겠지만
틈틈히 확인 하시거나 밤 같은 경우엔 수신시 워치 불빛이 들어오니 알수 있을것도 같구요.
2016.08.25 17:26:08 *.30.108.1
워키토키 5k거리 잘 쓰고 있습니다
스키장이 아니라 차량 각자 이동할떄 나눠주고 써요..ㅎㅎㅎㅎ
전 좋던데요.........애들도 좋와라 하고..
2016.08.25 17:36:04 *.131.153.130
외로운 외딴섬같이 살아가는 내외라서.. 그렇게 여러 대로 움직이는 걸 경험해본 적이 없어서리..
2016.08.25 17:30:01 *.235.80.178
요즘 핸드폰 케이스 튼튼한 거 많이 나오던데 그걸 사서 보드 탈 때만 끼는 것도 한 방법일듯 싶네요 ㅎ
2016.08.25 17:37:05 *.131.153.130
그러게요.. 역시 휴대폰이.. 있는거 쓰던지.. 만나기로 약속하고 어긋나버리면 못 만나는 80년대 신파물을 찍던지 해야겠네요.
2016.08.25 17:33:15 *.241.146.199
전 기능을 다 못쓰지만 페페포님은 sena꺼 잘쓰실거같아요
2016.08.25 17:38:12 *.131.153.130
전 휴대폰도 전화/메일 확인/날씨/웹서핑/일정관리 정도로밖에 안 쓰...ㄴ다고 하려고 했는데 이정도면 꽤 많이 쓰네요. 근데 세나가 좋다는 말은 많던데 그거 산 너머는 안 되죠?
2016.08.25 17:37:40 *.111.13.218
2016.08.25 17:39:02 *.131.153.130
아.. 제가 안주머니에 폰 넣고 타다가 갈비뼈 실금이 간 적이 있어서.. 휴대폰은 절대 안주머니에 안 넣어요
2016.08.25 17:39:47 *.111.13.218
2016.08.25 17:41:12 *.138.120.194
-. 흔히 말하는 생활 무전기는 어림 없습니다~. ;;
-. 업무용(패트롤)은 전파 사용료 내야 합니다. ㅋ
-. 상완에 붙이면 무거워요(업무용). 허리에 달고
경호용 이어잭(만원 정도)하면 잡음없고 편해요.
단, 이어잭 하루종일 하면 귀가 좀 불편하죠. ^^
-. 초보 강습때는 위력이 대단합니다.
2016.08.25 17:56:33 *.131.153.130
캬.. 보드장 소식급 질서정연한 답변 감사합니다. 이제 뭐 저희 마누라가 강습이 필요한 수준이 아니라서 옆에서 잔소리하다가는 얻어맞습니다. 그런데 말씀 보니 벌써 쓰고 계신가보네요?
2016.08.25 18:06:35 *.138.120.194
;;; 쑥스럽습니다. ;; ㅋ
'강습에 유효' 하다는 말인즉, 같은 슬로프를 타고 다니면서는
평소에 호출할 일이 거의 없다는 뜻입니다. ^^
(골드 밸리 상단 내려갔는데, 출발을 하지 않고 있을때 정도?)
업무용을 락커에 가져다 놓기는 하는데.. 쓸일은 거의 없어요.
(혼자서 무전 놀이 하기에는... ㅠ.ㅠ)
경호용 이어잭을 꼽는게 불편하면 '핸드 마이크' 도 있습니다.
(경찰이 어깨 견장 부위에 걸고 다니는 형태. 근데 무거워요.)
저는 이어잭 사용하구요. 습관되면 괜찮습니다. ^^
2016.08.25 17:42:55 *.138.120.194
근데.. 용평에 둥지 트시나요? 꺄호~~. ^^
(두 분 주파수 사이에서 훼방 놔야징~. ㅋ)
2016.08.25 17:54:42 *.192.69.163
핸드폰 여기저기 넣어본중에 가장좋은 방법은 바지주머니에 넣는게 젤 안전한듯 합니다.
허벅지나, 종아리쪽 주머니에 넣어놓으면, 파크 들어가지 않는이상 충격당할일 없더라구요.
단점은, 자주 넣다뺐다 하시는분은 좀 불편하고, 주머니를 깜빡잊고 안잠그면 분실의 위험이 높습니다.
2016.08.25 17:57:41 *.131.153.130
아 그렇죠. 저도 사실 보통은 휴대폰 안 가지고 타다가, 급한 전화 같은게 올 일이 있으면 꼭 허벅지 옆의 주머니에 넣고 탑니다. 거기가 제일 덜 걸리적거리더라구요. 넘어져도 그나마 살이 많아서 뼈 같은곳이 다칠 일은 없을 것 같고..
2016.08.25 18:19:28 *.141.208.226
핸드마이크는 불편하구요 경호용 이어잭이 좋습니다. 거기달린 작은 마이크도 있어요. 그거 쓰면 무전기 꺼낼일 없구요.
수납할곳이 참 문제긴 한데 가슴쪽은 앞으로 넘어지면 명치가... 팔에달면 뭐라도 되는듯이 보여서 시선이 부담스럽...
슬로프맵 보니 골드-핑크는 좀무리지 않을까 싶네요.
아래에 어떤분이 무전기관련 글을 올리셨는데 댓글이랑 참고하시면 좋을듯 합니다.^^
http://www.hungryboarder.com/index.php?mid=Qna&page=4&document_srl=366249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