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원 가본지 오래되서 맞거나 틀리거나 개인적인 느낌이 다른데

하이원 슬로프맵으로 예전기억을 유추해보니

휘팍 파노라마 중하단부 경사도가 원하시는 곳인듯 하네요

하이원 스타일이 일정부분 길게 주욱 빼주는 슬로프고 폭도 균등하게 만든 느낌적 느낌이 강한데

휘팍은 주욱 길게 빼준곳은 빼줬지만 아닌곳은 아니거든요

원하시는 경사도는 휘팍 중급정도 슬로프는 다 그런경사도인데 군데군데 있거나 없거나 하는 슬로프가 있어서^^

하이원만 다녀보셨다면 규모로보면 실망하실수 있으세요

하지만 나름 중상급 슬로프를 타실수있다면

하단에 리프트 대기줄에 받는 스트레스를 안받을수도있구요(중간에서 다시 상단으로 올려주는 리프트가 존재)

각종 시즌방 셔틀... 또한 서울경기권이면 스키장 접근성에.....강원권 날씨(웰팍이 휘팍대비해서 까이는부분^^)

묻지도 따지지도 않지만 지난시즌 스키장 오픈해서 내방객에게 해준 부분으론 국내 스키장 원탑급입니다(4월까지 오픈)

더 강원권인 용평같은 경우는 작년 레이보우 슬롭을 운용할수있는 입장이었음에도 폐쇄를 했구요(부분폐장 당일 레인보우 슬로프에 가봤어요)

뭐 제가 가는곳이라 칭찬만 길게 써 봤는데 접근성(서울,경기,충청)에 규모만큼은 국내 탑인듯 하네요

개인적으로 휴식과 라이딩의 발란스가 젤 잘맞는데가 휘팍인 듯 합니다.

용평이나 하이원은 곤돌라타고 너무 오래올라가서 몸도 식고 졸리고 하다가 내려올땐 힘들고

다른 작은 스키장들은 한시간이면 퍼질정도로 리프트에서 쉬는시간 짧은 빡신 로테이션

휘팍이 딱 적당한 휴식과 적당한라이딩의 밸런스가 맞는 것 같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