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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금요일이다
출근길에 비가 부슬부슬 와서 추웠다
기상청이 한번 찍어 봤는데 맞춘거 같다
어제는 월급날
문자로 돈이 입금 됬다고 왔는데 생각보다 꽤 적게 들어 와서
오늘 회사에 오자마자 명세서를 검색 해봤다.
제대로 들어 온게 맞았다. 이번달은 월급의 대략 1/5이 세금으로 빠져 나가서 적게 들어온 걸로 느껴졌나보다 .
월급쟁이 .... 신세 한탄...
어제 휘팍 시즌권 판매로 위xx 11xx 등을 엄청 검색하고 싸게 살수 있는 방법을 연구 했는데
나는 깨달았다 . 올해는 휘팍 못가지 .. 내가 뭔 짓을 한건지 모르겠다 조건 반사로 생각하기로 했다 .
갈수 있는데는 지산과 돈지암인데 올해는 왠지 돈지암을 갈거 같다 .
시즌권+주차장 을 노리고 있는데 밥먹으면서 앞에 있는 와이파이 얼굴을 봤다.
얼굴을 보고 있으니 그냥 스키장이나 보내주면 다행인데 내가 헛생각을 하고 있었다는 것을 느꼈다 .
내일은 촌놈 서울 간다 .
그 핫하다는 연합세일에 줄스러 간다
겨울에 스키장에서만 볼 수 있는 지인분을 유일하게 겨울 아닌날 만날수 있는 날이다.
그럼 내일 뵙겠습니다.
이만....
돈지암 프리미엄이라니 갑부시군요
바람따라 구름따라 떠돌지 않을까요
100 이었나? 그랬던거로...
락카는 필요없으실거고...
역시 갑부님!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