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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난 작성글 보니 2012년이 마지막이네요 ㅋㅋ
꼭 4년만에 이렇게...
제가 운영진께도 문의 드렸는데 찾을 수가 없어서 혹시나 하고 글 남겨요..
2010년 즈음으로 기억합니다.
스키장에서 처음 만났던 전 여친과의 나름 스키장 로맨스를 시리즈로 연재했었어요.
다행히도;;;
그 여친은 현재 와이프가 돼서 알콩달콩 애 둘 키우며 잘 살고 있어요 ㅋㅋ
웹툰 연재하려고 그 때 스토리로 시나리오 구상하고 있는데
그 당시 그 감성이 도저히 안나와서 헤매고 있답니다.....
작성글을 봐도 없고 운영진에 문의해도 없다고 하시네요 ㅠ
제가 기억력이 워낙 안좋긴 하지만 당시 활동했던 커뮤니티는 헝그리보더 밖에 없고
글 반응도 꽤 좋았는데 스키장 로맨스를 어디서 그렇게 반겨주겠나요 여기 말고는 ㅋㅋ
아주 짧은 기억력을 겨우 추려내자면, 익명 게시판이었던 것 같은데 익게는 없었다고 하네요 ㅠ
제목이라도 생각나면 좋겠는데 그냥 백지에요..
"스키장에서 만난 그녀" 였나 암튼 그랬던 것 같기도 하고;;
혹시라도...
벌써 6년이 지난 시점이지만 당시 활동하셨던 분 중에서 기억하실까 해서.....
저에겐 소중한 추억이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지금 다시 그렇게 잘 쓸 자신이 없거든요 ㅋㅋㅋ
관련된 어떤 제보라도 좋으니 신고 좀 부탁드릴게요 ㅎㅎ
그러게요 저는 왜 있었다고 기억하는지...
리뉴얼 됐을 때 제가 썼던 글이 없어졌던걸로 기억하거든요.
근데 워낙 기억력이 거지라서;;;
내용은..
스키장에서 친구 통해 처음 만나서 보드 가르쳐주면서 놀다가 친해지고
그러면서 따로 만나고 스키장도 다니고 그런 내용이었죠 ^^
아마 첫만남만 스키장 얘기였고 그 다음부터는 연인으로 발전해나가는 내용이었을거에요..
당시 제가 누군지 밝히지 않고 썼고 얘기가 너무 로맨틱해서 그랬나;;;
소설이네 어쩌네 말들이 엄청 많았는데 전 끝까지 댓글에 대한 답글은 하지 않았어요.
그것만 기억이 나네요...
-. 헝그리 사이트에 익명 게시판은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 몇년마다 DB가 날아가서, 예전 글은 찾을수 없습니다.
(old.hungryboarder.com 이 마지막 이었습니다.)
-. 글 제목보다 내용을 살짝 말씀하면, 전체 흐름이라도
기억하는 사람이 있을지.. 희망을 걸어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