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트는 사랑입니다.(1)

보딩인구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던 00~05년 세대들이 이제 아저씨가 되어가면서

노그트는 무병장수의 지름길이란걸 깨닫고

라이딩만 합니다...

보더의 고령화가 온거죠...

그럴리가요. 요즘도 그트 많이 합니다. 다만 헝글에서 라이딩 관련 컨텐츠가 좀 강세인 부분은 있죠.

뭐 여러가지 이유가 있었지만 곧 균형을 찾아갈 거라고 생각합니다.

프리스타일 프로분들도 아직 많이들 건재하시고, 파크에도 사람 많습니다.

개취~ ㅋ

할줄몰라서 안합니다 ㅎㅎ 할수있다면 하고 싶습니다 ^^:

못해서 안하는것도 그 추세에 해당 되나요 ?ㅠㅠㅠ

아무래도 트릭은 부상의 위험도도 있고

최근은 해머 덱도 나오고 테크니컬 라이딩으로도 충분히

보드의 재미를 만끽 할 수 있으니

트릭을 안하는 추세라기 보다는

보드로 즐길 수 있는 컨텐츠의 다양화가 이루어 진거 아닐까요?탑승

아무래도 현재의 유행이라고 볼수있죠 ㅎㅎ 한국 설질이 아무래도 얼음위에 살짝 인공눈을 다져놓은 강설이다보니 

트릭 계열 기술을 하다가 빙판에 미끄러져 자빠지는 경우도 많고...넘어지면 얼음위에 자빠지는것이라 부상도있고..

한국은 일종의 경기장 컨디션(?)이 된것 같아요. 그래서 보드 크로스용으로 개발된 해머덱을 가지고 

얼어있는 슬롭을 가르는것이 한국의 설질을 즐길수(?)있게 적응되어간 것이겠죠.

해외 자연설 많이 쌓인곳들 특히 정설 잘 안하고 자연그대로의 모습을 즐기는 곳은 해머나 전향 라이딩 

스타일로 가다 데크 머리가 박혀서 딩구는 경우도 ㅋㅋ.

물론 컨좋으신분들은 당연 해머로 파우더 라이딩이 가능하지만

해외에서 한국이나 일본에서 유행하는 해머덱 보다는 파우더형 보드나 올라운드 보드로 즐기는 것은 

슬로프의 설질 차이가 영향을 많이 미치는것이 아닐까 합니다.

해외에서 놀러오는 제 외국 친구놈들은 스키장 데려가면 첨엔 당황하다가 

눈쌓인 나무길을 찾아서 펜스넘어 질주하곤 합니다......말려도 소용이 없어요 ㅜ.ㅜ 자유로운 영혼들이라....

그트는 사랑입니다.(2)

다만 하고 싶어도 안된다는요....

맘과 몸이 따로 놉니다.. ㅠ ㅠ

안하는 게 아니라요...

못하는 거에요..

그래서 그나마 라이딩이라도 잘해볼려고 하는 거죠...

그런데 결국엔 둘다 못하는 1人....ㅠ

그런거죠..모...타는게;;ㅎㅎ

추세라는게 있나요..그냥 자기 타고싶은대로 타는거죠 ㅎㅎㅎ

기본은 라이딩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