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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찾아온 시원한 바람이 콧구녕에 들어오니 미칠것만 같은 요즘...

 

이제는 시즌 준비를 해야하는 이 시점에서 고민이 한개 생겼습니다.

 

트러스트에 올릴 바인딩으로 퀀텀과 DM  사이에서 갈팡질팡 하고있습니다.

두 바인딩이 너무 많은 차이를 갖고있어서 두개다 갖고싶지만

어차피 한개만 달아놓을걸 너무 잘 알기에...ㅋㅋㅋ한개만 쓸려고 합니다.

 

우선 제가 느낀 두 바인딩의 간략 후기..

 

DM. 족쇠처럼 잡아주는 단단한 느낌. 미친 반응성. 멋. 추운날 얼어붙은 토스트렙이 주는 빡침.  

 

퀀텀. 생각보다 훨씬 잘 잡아주는 신기한 바인딩. 말 잘듣는 버클들. 가끔 찢어지는토 스트렙. 

카본 하이백에서 오는 쫀쫀한 반발력과 트러스트의 그것?과 함깨 찹쌀떡 같은 쫀득한 느낌의 라이딩.

문제의 하이백 뒷꿈치 부분 까임. 등이 되겠네요.

 

 

여러분들이라면 어떤 바인딩이 더 적합할거 같나용!?

엮인글 :

SensBang

2016.08.29 20:06:29
*.140.211.91

두개다 사용해보고 말씀드려봅니다.
DM- 아침땡 저녁땡 슬롭에 깊은 라인을 만들고싶을때..DM이주는 압박감과 묵집함을 슬롭에 선으로 그리고싶을때 딱 2~3번타면 지치는바인딩
퀀텀- 기나긴평일을 보내고 꿀맛같은 주말에찾아갔지만 피곤해지쳐버린 발을위해 퀀텀을 끼워주고 슬롭에 사람들을 요리저리 피하는 장시간 부담없는 바인딩

결론 평일 DM
주말 퀀텀

버터구이

2016.08.29 20:27:36
*.171.212.70

올해 풀상주라서 평일에 탈수 있어요. DM 가지고 있구요ㅎㅎ 그냥 DM 쓰는게 맞을거같기도 하네요^^

낑깡이

2016.08.29 20:06:29
*.47.13.43

플럭스 md구하기 힘들어서 그냥 저라면 퀀텀이요 ㅎ

핫바!

2016.08.29 20:19:44
*.4.159.150

저는 DM이나 SF에 한표요

소나차

2016.08.29 20:23:45
*.223.16.110

바인딩의 기본은 잘잡아주는거죵ㅎ
dm.이나sf요

오현마을

2016.08.29 20:35:09
*.241.162.190

dm 다 좋습니다.  다만.. 추운날에 라쳇이 얼어서..불편해요


퀀텀은 사용안해봤지만 칼리버는 사용해봤는데  칼리버는 다 만족 했습니다.

버터구이

2016.08.29 20:36:52
*.171.212.70

DM 추천수가 훨 많네요...ㅎㅎ 답변 갑사합니다

소프트탑

2016.08.29 21:20:32
*.32.72.111

올 해 새 부츠가 3개나 생겨서 그런데(자랑 아님) 퀀텀 부츠 뒷꿈치 벗겨짐은 고질인가요? 부츠에 따라서 상대적이거나 해결책이 있을까요?

버터구이

2016.08.30 20:23:06
*.92.91.206

전기 테입을 감아놓으면 조금 나아진다고 하던데 잘 모르겠네요

자연사랑74

2016.08.29 22:23:52
*.62.234.216

트러스트에 DL쓰구있는 1인...나름 잘 맞는듯 잘쓰구있어요..

베니싱

2016.08.29 22:43:36
*.110.23.3

dm sf 얼지들 않으시나요?ㅠㅠ

닥춋

2016.08.29 23:20:49
*.183.199.93

dm 입니다!

jy7

2016.08.30 06:56:13
*.117.236.17

언다는게 라쳇이 고정안된다는거죠? 저도 그래유 ㅠㅠㅠㅠ

편보딩

2016.08.30 08:38:18
*.45.10.23

플럭스만 4시즌인가 5시즌 썼는데 얼어서 불편한적 한번도 없습니다.

전 바인딩 묶을때마다 눈을 터는 습관이 있어서 바인딩에 눈이 안쌓여요..^^; 

잘 털기만 하셔도 토우라쳇부분 얼어서 불편함 많이 줄이실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갠적으로 SF추천ㅋ

Sido

2016.08.30 15:13:53
*.237.122.61

DM은 제 부츠사이즈랑 안맞아서 사용하지 못했고, 퀀텀은 지난시즌 많이 사용했습니다.


1. 단점

무른 힐컵으로 인한 토엣지시 부츠(아킬레스건쪽) 까임.

부츠를 아끼는 사용자라면 피해야할 바인딩입니다.

// 다른바인딩으로 엘 헤페(카본 하이백) 사용중인데, 힐컵이 무른것과 무관하게 약간의 까임이있습니다.

하이백의 단단함에서 오는 어쩔수 없는 결과인가 봅니다.


2. 토 스트랩 찢어짐현상

저는 경험하지 못하였습니다.

다수의 사용자 분들이 토스트랙을 발등이 아닌 발의 코쪽에 채우시는데, 토스트랩은 발등을 채워주는게 기본이라고 생각합니다. 발등에 채울 경우 토스트랩이 풀리는 현상도 적어집니다.

//플럭스 바인딩인가... 어디선가 시작된 토스트랩의 발코쪽 채움이 유행되면서 일어나는 문제점 같습니다.


3. 반응성

개인적으로 카본하이백 바인딩을 선호하는데, 이유는 반응성입니다.

퀀텀은 무른 힐컵에도 불구하고, 나쁘지 않은 반응성을 보여줍니다.


4. 결론

만족하며 잘 쓰고 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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