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때려치고, 앱개발 의뢰들어오는거 만들어주고
돈받아서 먹고 사는 솔로 입니다. 현재 사업자 없음...
백만원 단위는 그냥 현금 거래로 견적서 뽑아주고 진행해 왔습니다.
근데 사업자가 있는 자영업자 분한테 천만단위 의뢰가 들어왔어요...
검토해보고 견적서 저렴하게 2500만원에 뽑아주니까 의뢰인이 좋다고 거래 하자고
( 다른곳 보다 500정도 싸게 불러줬음 )
계약하겠다고 견적서 보내 달라네요
문제는 제가 아직 사업자가 없어요...
사업자 없는건 아직 얘기 안했는데..
의뢰인이 비 사업자 개인이랑 현금거래는 안할거 같아서 혹시나 해서 질문 드립니다.
2500만원을 부가세별도로 얘기하고, 부가세 포함해서 2750으로 견적서 작성하고
부가세 없이 2500만원 현금결제로 계약하자고 제안하는것이 최선인가요...
주거용 빌라에 전세살이라 현재 전입주소로는 사업자를 못낼거 같고...
그리고 박근혜 아줌마께서 밀어주는 정부지원 청년 창업 뭐시기가 있어서...
지원금 받으려면 최근 몇년간 동일 직종으로 사업자 냈던 이력 있으면 안되서...
무턱대고 사업자 내기도 뭐하고, 좀 준비할것도 있어서 고민이네요
아버지랑 삼촌계서 사업자 있는데 직종이 제조업 , 식품가공업 이런쪽인데
업종이 완전 다른데 이번거만 한번 빌붙어서 사업자 명의 빌려쓰는게 가능한가요...?
견적서를 사업자 업종에 맞는 항목으로 기재 후 합계금액만 2500에 맞추어서
계산서 발행해줘도 문제없나 궁금합니다.
참고로 의뢰인 사업자업종은 인테리어 및 공사 관련(건설업) 업종입니다.
관련 지식 있으신분들 답변좀 부탁드립니다.
원천징수하시면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