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동이 힘을 못줄거같은데영

바인딩 묶을 정도의 힘은 ...

작은 고추가 맵다 지만

그냥 겉모습만 보면

힘을 못 쓸것 같은데요 ㅎ

추운데가면 저런거 다 힘 못쓰죠... 

그냥 작은 툴이나 스키장 드라이버 쓰시는게 가장 편한거 같습니다. 

아... 저정도 사이즈면 정말 좋네요!!! 밧데리만 강력한 넘으로 구하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뉴클리어? 정도?

근데 제공되는 비트가 바인딩 나사에 잘 맞을까요.. 어차피 토크 부족이야 마무리는 수동 드라이버로 조여주면 되는거고, 지금도 그런식으로는 쓰고 있긴 한데요. 아무리 슬림해도 저걸 가지고 보드를 탈 수는 없는 노릇이고, 그렇다면 신뢰와 전통의 보쉬 전동드라이버 보다 나은 점이 없는 것 같기는 합니다.

많이들 쓰시고 유명한 제품인데, 저도 집에서 쓰기도 하고, 며칠동안 원정가야 할 때는 가지고 갑니다. 일단 내구성은 지금 사용한지 5년째인데 전혀 문제가 없고, 부속품인 비트도 저렴한 가격에 쉽게 구입이 가능하고, 배터리는 한 번 완전충전하면 시즌 내내 쓰는 거 같고요. 가격도 아마 2만원 근처일겁니다. 크기도 충분히 작고요..

와우스틱은 일반 나사용이라기보다는, 안경드라이버라고 불리는 진짜 작은 드라이버 대용으로라면 쓸만할것 같습니다. 특히 컴퓨터 조립할때는 편하기는 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