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누이 예기 하지만 정캠 약간 들어간 것이 갑입니다. 

전 지금까지 타본덱중 올라운드용으론 K2 패스트플랜트가 갑이였습니다. (제로캠버)

에이전트는 안타봤지만 충분히 괜찮을것 같은 생각입니다. 

완전 초보시면 하드하다 생각 드시겠지만 어느정도 타시는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충분하리라 생각됩니다.

조언해주신분이 트릭 위주로 타시는분이면 에이전트가 하다하다고 말씀하실수 있다 생각듭니다.

RT7 이 좋을듯 저랑 신체가 비슷한데 RT9 도 힘으로 누르면 가능 합니다. 011FV, 플랫킹, RT9, 그리고 작년엔 RT7 으로 매시즌 데크를 바꾸면서 사용 해봤는데 라이딩 + 트릭 이고 다리 힘좋으시면 RT9 갑입니다. 라이딩시 아주 만족 스러워요. 좀더 많은 탄성과 다양한 트릭을 하고 싶다면 RT7

진공 마쿠로 추천합니다. 올라운드로 라이딩 좋습니다.

에이전트가 좀 딱딱하긴 한데, 뭐 라이딩 데크들이랑 비교할정도는 아니구요. 올라운드 데크중에서 비교적 딱딱한 정도예요.

트릭에 관심 많으시면 캐피타 DOA나 서바이벌 시리즈도 괜찮아요

트릭에 비중을 좀 더 두시려는거 같은데 자칫 애매하게 바꾸시면 후회하실수도 있습니다.

트릭 익히기에는 소프트하고 가벼운 데크들이 좋긴 합니다. 라이딩이 약간 불만족스러울순 있지만 라이딩 실력이 어느정도 받쳐준다면 크게 문제되진않구요. 저도 지금 가볍고 말랑한편인 에보를 타고 있습니다만 상급에서 카빙하면 불안하긴합니다. 그래도 당장 안바꾸고 에보 가지고 놀 정도까지 트릭이 늘면 그때 좀 더 하드한 정캠으로 넘어가려고 하고 있습니다.

비중을 어느쪽으로 크게 잡으실건지에 따라서 데크를 정하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그리고 윗분 말씀처럼 찍고 돌리고 하기엔 에보같은 데크들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