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하루 전쟁같이 보냈네요...
사고생긴후 바로 와이프에게 사고를 알리고
통화하고 와이프진정시키고 걱정말라고
도리어 제가 안정시키고
응급실에서 잠시 쉬고 앉아있는데
와이프한테 사진이 3개가왔네요..
방금찍은듯한 딸내미사진이 ...
왜일까요..
그사진을 보면서 응급실에서 엉엉 울었네요..
참...
왜그리눈물이 나던지...
펑펑울기만했네요..
아...
평생 안주거리 에피소드.하나생겼네요..
근래들어 헝글에 제일글많이쓰는것같네요
다들 굳밤보내세요^^
이쁜 딸 두고 가시는 상상하셨나 봅니다! 훠이~
그런 상태에서
딸 얼굴보면 아무리 상남자라도
눈물봉인해제 될 듯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