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단종된  오리지날 씬  제비꼬리 파우더 보드를 오래전 하이원서 타보았습니다. 이건 노즈가 마치 배 앞 부분 처럼  boat haul 형식 입니다. 한마디로 타긴 타는데 마치 배를 타고 유람하는 듯한 감이었습니다  하지만 요즘 파우더 보드들은 어느 정도 그룸드 슬로프에서의 기능도 고려하여 출시되어 괜찮지 않을까 예상해 봅니다.

타셔도 됩니다

몇몇 데크는 요즘 핫한 고가의데크만큼 고급이거나 성능좋은 소재를 사용합니다

단지 같은길이 올라운드급보다 유효엣지가 짧게 나오는게 대부분이라.....이또한 적응하시면 되고요

국내 슬로프에 파우더 데크를 타는 유혐(제 주변의 경우^^)

1.전날 눈이 많이 왔거나 현재시간으로 눈이 많이 오는경우

2.소유한 데크가 파우더데크 딸랑 한장만 가지고 있어서 빙판이든 모글밭이든 스키장올때 무조건 함께함

3.슬로프 컨디션에 어울리지 않는데 파우더데크 출현.....낼모레 해외원정 준비한다고 셋팅해서 몸풀기용

요정도가 국내 슬로프에서 파우더데크를 가지고 나가는 경우네요........타셔도 무방합니다

정확히 따지면 프리라이딩 카테고리에 들어가는 데크죠. 100% 파우더덱이라고 보기에는 좀 그렇고요. 비슷한 데크로 존스 플래그쉽이 있는데 슬롭에서 잘 타집니다. 심지어 아이시한 컨디션에서도 좋아요. 다만 카빙턴 할 때 데크의 락커가 섞인 캠버형태 때문에 후반에 심하게 말리는 경향이 있으니 그것만 잘 조절하셔서 타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