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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에 신나게 보드타다 좀 심하게 넘어졌었는데
넘어지면서 고글이 날아갔었습니다...
그렇게 날아간 고글에 눈이 들어가서요..
그 다음부터 쓰는데 김차고 난리가 아니더라구요
특히 콧바람 들어가면 으으..
그래서 고글을 하나 더 지르고 -_-;; 침수된 고글은 그냥 집에 짱박아뒀었는데요
이런 고글을 다시 살릴 수 있는 방법은 없나요?
충격에 그런건지 사용감에 그런건지는 몰라도 고글렌즈(이중렌즈) 콧잔등부근에 이중렌즈 중간부위가 들떠있을꺼예요
장시간 디피해논 고글도 그 증상이 많구요
생산년도가 제법지난 고글,고글렌즈(스페어렌즈)도 제법 그런증상이 있는데
제 경우는 대부분 콧잔등부근에 들떠있는 경우가 두세번 있었네요
그 부위를 막아주면 되는데
제대로 붙일만한(습기제거하고 재접착)방법이 없어서
순간접착제X
3M 뿌리는접착제.....미세하게 틈새로 뿌려줄 방법이 없음X...........등등
프라스티 딥 이라고 하는 코트? 그럴걸로 이탈된 부위 바르기+덥혀 씌우기 방법으로 재사용하는 고글이 두개 있습니다
처음 작업했던 고글은 2년째 잘 사용하고 있구요
...........................요부분까지가 방법은 있어요 구요^^
재료사다가 작업하고 하시는 시간과 돈이라면 그냥 렌즈만 한개 다시사서 끼우는게 정신건강에 좋으세요^^
습차는거때문에 불편하신거라면 렌즈안쪽에 습안차게 뿌리는게 있다고 어디선가 본듯하기도 하네요
저는 렌즈안에 김이 끼면 장갑이너로 쓱쓱닦아쓰긴하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