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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5 롬 카타나 바인딩 사용후기에
문제 점들이 있던데 1516에서 문제점들이 보안됬는지요..
1516 롬 카타나 바인딩 어떤지 답변 부탁드립니다.
제가 1415 모델 사용자인데..
제가 아마 몇개 남긴 글이 있을겁니다만 1415 토스트랩 코 부분이 약해서 뜯어진적이 있었는데 1516 스트랩으로 바로 교체 받았었습니다.
롬 측에서도 알고있었는지 이 부분을 보완했더군요. 수입사인 로베리의 대응도 상당히 빨랐구요.
당시에 완전히 몸을 굽히면 토스트랩이 버클이 닿으면서 풀린다는 말이 있었는데..전 일단 그런 불편은 못느꼈습니다.
그 문제가 없으니 오히려 세팅할 수 있는 부분이 많아서 아주 만족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인 흠이라면 조절부분 만큼 나사가 많아서 풀릴 위험도 있기에 록타이트가 좀 안전빵으로 강요된다는 점 정도 입니다.
전자저울이 없어서 정확히 몇그람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시즌 당시에 유니온 울트라 모델과 비교됬었던 모델이니까 한짝에 700그램 중반 정도 나갔을겁니다. 타가같은 롬 대표 바인딩 보셔서 아시겠지만 자체적으로 무거운 편입니다. FC 제품처럼 바인딩 전체적으로 봤을때 가장 가벼운 수준의 경량화는 아닙니다. 그래도 울트라랑 비교될 정도였으니 제작사 입장에서 기존 무게 대비 크게 경량화했었죠.
아 그리고 하나 더 아쉬운게 있다면 디스크 덮는 발판과 베이스 플레이트를 고정하는 핀이 플라스틱 똑딱이라서 잘 부러집니다. 이 점은 사용하면서도 많이 아쉽습니다. 이번 모델에서 개선이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