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제가 지름의 바다에서 허우적 거려본 바로는
- 다리미 : 걍 건식 다리미로 충분해요...욕심있으시면 T8 220v정도가 맥시멈...아마존 뒤져보면 더 저렴한 전용다리미 들도 많아요...
- 스크래퍼 : 30cm아크릴자로 대체가능
- 솔: 구리솔은 전용으로 있어야 할거 같아요...나일롱솔은 걍 일반 나일롱솔로 대체 가능한데 전용솔이 모가 좀 짧아서 코르크/나일롱솔 양면제품으로 별도 구매했어요...
- 왁스 : 불소들어있는 저렴이로 샀어요....선수도 아니고 격주 주말보더라서....
- 리무버 : 3M에서 나오는 스티커 제거제가 있어요...시트러스가 주재료인 스프레이인데 자세히 보면 스키/보드 왁스 제거 어쩌규 있어요...닦아내는거는 회사 화장실에 있는 종이타월...청소하시는 아주머니께 좀 달라고 해서 한묶음 받아서 씁니다.
- 테이블&바이스 : 제 경우는 바이스를 50%할인가로 지르면서 테이블까지 지른 케이스에요...바이스 없다면 키보드 받침이 좋을거 같아요...도배용 우마사다리는 생각보다 가격도 나가고 접어도 공간 제법 차지하죠....바이스도 있어야 하고...
- 기타
♤스크래퍼가 생각보다 빨리 무뎌집니다. 샤프너 있으면 좋은데 걍 보드 엣지로 대체한다고 합니다.
♤스크래핑할때 나오는 왁스가루 처리하는게 좀 문제인데 횟집에서 쓰는 테이블보를 쓰는 경우도 있고 제 경우는 와이프께서 청소기 업글 하시면서 2선으로 빠진 청소기를 사용합니다.
♤직구가 확실히 저렴합니다...제 경우는 다른거 직구하면서 200달러 맞춰야 할때 가벼운거 한두개씩 추가했어요
♤엣지 관련해서는 엣징을 직접하시는건 좀 생가괘보셔야 할거 같은데 버제거나 녹제거를 위한 것들은 한두개 있으면 좋을거 같은데 녹제거하는 스톤도 세가지가 있는거 같아요...ㅎㄷㄷㄷ 걍 고운 사포 준비하시면 될듯....
♤장비 신나게 지르면 담을 통도 있어야 하는게 함정입니다...ㅎ
♤생각보다 지를게 있는 분야입니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