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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공포증 있습니다
놀이기구 무서운것 못탑니다ㅠ
물공포증 있습니다
천둥번개치면 쫍니다ㅠ
달팽이관이 흙수저입니다
몸뚱이도 흙수저입니다
보드 탈 때 누가 가까이오면 겁나서 멈춥니다.. (자전거 탈 때도 동일..)
직활강 10미터정도만 해도 소리지릅니다..
깡 키우는 법 전수좀......뉴 _ 뉴
공포증을 이길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정면에서 부딪혀서 이겨내는수 밖에 없죠.
1. 고소공포증 , 놀이기구 - 무서운것 계속 탑니다.
2. 물 공포증 - 수영을 배웁니다.
3. 천둥 번개 - 어라, 이건 어떻게 극복하지? 패스~
4. 누가 오면 멈춥니다. - 괜찮아요. 안전이 제일입니다.
5. 직활강 10미터 - 강습을 자주 받아보시는건 어떠세요?
깡, 억지로 키우면 위험하지 않을까요?
실력을 키우면서 조금씩 나가는게 좋을거 같아요.
어릴때 바이크를 처음 배웠을땐 사고가 자주 났어요.
이후 어느 순간부터 사고가 아예 안납니다.(요령이 생긴거죠.)
역시, 강습이 제일 좋은 방법인거 같네요.
(상체보호대 추천드릴게요. 가벼운 다이네즈 중고, 가성비 좋은거 같아요.)
강습!..인가요..
혼자 탄지 오래되다보니, 누가 고쳐줘도 습관이 무서운지 잘 안 고쳐지더라구요..
직활강하다 멈추고 직활강하다 멈추고 하는 속도익숙해지는 연습도 해보래서 해봤는데 넘 무섭고ㅠ
이것저것 주변에서 알려주면 도전해 본다고는 하는데..무서워서 결국 다시 원점이라ㅠ
가끔 주변에, 무슨 깡인지 제대로 잘 모르면서도 그냥 점프 해보고, 돌려보고,뛰고..그러다 넘어져서 굴러도 웃고말고..
그러는 애들 보면 부럽다고 해야하나..(아..애들이라 그런가. 역시 어린 게...ㄷㄷ)
트릭하는분들 멋있어서 보드타기 시작한건데, 트릭입문만 몇년째인 노답에.. 답답해서 써봤는데..정성스런 댓글 감사합니다ㅠ
상보 검색해볼께욥!
스스로 자꾸 들이대서 두려움의 벽을 깨는 방법말곤 드릴 말씀이 없네용...
저같은 경우 보드 탈때 무섭긴 하지만 항상 좌우앞뒤 확인하고 귀를 열고 타기 때문에 그나마 공포증이 사라졌고
자전거 탈때도 일단 내 스스로 안전장비(헬멧 전후방라이트 등등) 다 챙기고 교통법규 준수하면서 타다보니 도로 흐름도 보이고 하니 적응되어서 도로탈때도 무서운게 좀 가셨고....
고소공포증은 좀 힘들긴한데 내 몸에 부착된 보호장구가 튼튼하고 믿을만 하다는 보장이 있다면(놀이기구같은거) 무섭지막 이악물고 버티다 보니 고소공포증이 있어도 놀이기구는 잘타고 있습니다 ㅎㅎ
스스로 계속 조금씩 벽을 깨셔야 극복이 되실겁니당...
저도 비슷한 경향이 있어요.
놀이기구는 저도 싫어해서 안되는건 죽어도 안되더라구요. (예) 바이킹 - 아무리 타도 적응이 안됨)
속도도 어느정도 나면 불안함이 있어 감속하게 되구요.
깡을 키운다기보다 보드탈때 개인적으로 터득한건...
1. 자빠링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넘어질꺼 같으면 과감히 안전하게 자빠지기)
2. 하단에서 꾸준한 스케이팅으로 밸런스 잡는 연습을 계속한다. (직활강시 밸런스 잡는데 매우 도움)
3. 상급자 코스의 경사를 몸에 익힌다. (너비스턴으로만 잘 내려와도 초, 중급에서 자신감이 급상승)
4. 여유가 된다면 강습 받아본다. (옆에서 누가 지속적으로 조언해주고 격려해주면 확실히 도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