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입문용으로는 적당히 싼 데크 쓰시고 천천히 스킬 업 하시면 2~3년 충분히 쓸수있죠

시즌방잡고 전투보딩하는게 아니라 1년에 6~7번정도 시간날때 즐기는정도면 충분합니다.

타시다가 급재미를 더 느껴서 스킬업 되시면 자연스레 새 장비를 찾게 되시는 자신을 보게 될거에요 ㅎㅎ

보드 진입 방법을 중고로 시작 하시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아직 본인 라이딩 성향도 잘 모르고 장비 적응 해야 하는 시간도 필요 하고 비용도 생각 하셔야 하니

중고로 시작 해도 나쁘지 않습니다. 

어차피 대부분은 다들 어느정도 본인 스스로 느끼면서 장비 교체를

한번쯤은 다 합니다.  한방에 고가의 상급장비로 가는 분들도 있지만 비용부분에서 만만치 않을거구요.

2~3년간 장비교체 없이 사용 하신다고 하니 같은 중고라도 연식, 장비의 상태를 살펴볼 필요가 있겠구요.

어디 깊게 페이거나 수리한 흔적은 없는지, 인서트 홀 쪽은 문제 없는지, 뒤틀림등은 없는지 등등,

바인딩도 잘 조여지고 잘 풀리는지, 금이 가거나 녹이 쓸었거나 헤진곳 없는지, 바인딩 디스크와 나사등엔 문제 없는지

등등을 살펴 보면 되겠네요, 길이는 데크 150~155 정도면 무난 하지 않을까 생각 합니다.

올해 부터 열심히~ 빡시게 타시면 2~3년이 아니라 한시즌만에도 욕심 생길 거에요.

한제품만 보지 마시고 다른 중고장비 들도 좀더 알아 보고 결정 하세요. 아직 시즌까지 시간좀 있습니다.

그 사이 중고장비는 또 새로운 물건들이 계속 올라올거 구요.

그리고.. 무지한 질문 이란건 없습니다. 대뜸 검색도 없이 내용에 대한 정보도 없이 턱~ 던져 놓고 가는 몇몇 무지한

사람들 뺴고는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