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연금4개(2000년이전 비과세상품) 갖고있읍니다  삼성생명(그린행복,한가족),우체국(개인연금)납입완료되었고 국민은행(개인연금신탁)납입진행중입니다. 개인연금은 55세수령시작됩니다.  연말정산시 소득공제상품 으로 가입검토추천합니다  

개인연금 잘 생각해서 들으세요 해약했을때 100% 받으려면 20여년 넣지 않으면 힘들고요

경기가 안좋아서 수익이 떨어진다 해도 사업비라는 명목으로 따박따박 떼어 갑니다.

급전이 필요할때 쓸모없는 자산이 되어 버리는 많지요.

@.@;; 주변에는 2-3개씩 가입하시는 분도 있던데 말씀 감사합니다...;

저도 도시락 싸면서 말리고 싶네요.

개인연금 대부분이 개인이 이익을 보기는 어려운 구조입니다. 

가입자의 납입금으로 조성된 자금을 운용하여 수익을 내면 사업비로 가져가고 나머지 자투리를 돌려 주는 구조가 기본인데, 손실을 내도 사업비는 가져가죠. 수익을 낸다 손 쳐도 물가 상승률과 대체수익률 등을 감안하면 끽해야 정기 예금 수준의 금리에 복리 적용한 것 정도입니다.

노후를 대비하기 위한 수단으로 개인연금은 그 이름에 걸맞지 않게도 그닥 유효한 선택이 아닙니다. 

사람들 대부분이 국민연금을 받을 수 있네 없네 부실이 어쩌구하면서 욕하지만,  가장 높은 수익율을 자랑하는 것이 국민연금이죠. 월급쟁이들은 특히 더 그러한데, 일단 가입자가 10만원 내면 고용주가 10만원을 똑같이 불입하게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잠깐 짚고 넘어가야 하는 것이, '그럼 국민연금을 폐지하면 내가 내던 10만원에 고용주가 내던 10만원까지 내 수익으로 돌아오겠네?' 라는 어리석은 질문이 나오기 십상이라는 점입니다. 국민연금 폐지하면 고용주가 낼 필요 없어진 10만원을 과연 피고용인에게 지급할까요? 더더욱 재밌는건, 지표상으로는 국민연금의 운용수익률 또한 각종 연기금들 중에서 1등을 다투고 있다는 점이죠. 국민연금의 부실은 애초에 적게 내고 많이 받아가는 구조이기 때문입니다. 

굳이 가입을 한다면.....

보장성중에 의료 실비가 커버 되는 종신보험 류를 한번 검토해 보세요. 

감사합니다...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