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즐거운 마음으로 장터에 올려놓은 울트라 바인딩을
판매했습죠.
구매자분도 훈남 이셧고, 결제도 깔끔햇고....
근데...기분 좋은 와중에...어제 처참하게 당구에 진것이 생각납니다..
그래서 톡을 햇지요.
" 저녁을 걸고 너에게 당구 결투를 신청한다"
"그대의 결투를 허라노라 "
"오만한넘 00당구장으로 나와랏"
그리곤...
바인딩 값은....이렇게....
마파두부와 향라대하와...연태구량과.......
ㅜㅜ
ps. 재도전을 위해 데크 팝니다.
구멍난 항아리에 물붓기가 안되길 기원하고 있습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