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팍 시즌권샀는데요.
너무 기다려져요.
최소 월 4회 이상 탈거에요 ㅎ
애가 5살 2살이라 와이프가 눈치주겠지만
2년차 보더로서 작년의 노하우를 살려
보드와 가정의 양립을 지켜내겠습니드. ㅎㅎㅎ
지금 머릿속엔
시즌권을 385천원 주고 구입했으니 최소한
10번 이상은 타야한다는 강박관념이...박힌상태로 부푼꿈에 잠도 안오고 어재는 부츠를 꺼내어신고 한시간을 밥도먹고 애도보고했더랬죠.
그래서
계획은
12월주터 내년4월까지 시즌중 최소 3번정도 연차휴가를 통해 애들과 평일에 콘도집고 놀아주어 가정에 봉사를 좀 하면서 밤엔 보드를 즐기고.
금요일 6시 칼퇴근 또는 2시간정도 조퇴후 1시간 20분을 달려 휘팍에서 새벽까지 보드를 즐긴후.
차박후 다음날 오전보딩을 즐긴후
신속히 귀가하여
가정에 봉사하기로 함.
근데 차박하려면 존 추울텐데...
차박에 난로피워놓고자다가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먼저 저세상갈수도있으므로 패쓰...
전기장판키려면 보조배터리팽ㄹ 20만원이상 주고 설치헤야하는디... 이걸할까.? 이걸하면 블랙박스도 24시간 켜놓그
배터리방전될일도 없고 좋긴 할듯 ... 공간차지하는거빼고..
요거나.
침낭 20만원정도면 영하 30도까지 버티는 침낭을 구입
10마넌이면 15도는 무리없이 버틸수있는 침낭구입가능
또 집에 이불있으니 침낭이랑 이불 더 덥구자면 따뜻하게 질수있을듯...
보드에 미쳐서 이런생각 하고있는 날 발견했을땐 이미 늦어읶었다.
침낭을 주문하고있었다... 간신하 결제클릭은 참았으나 눈앞이 안거려 며칠 못가 주문할것 같긴하다.
한가지 좋은소식은 살이바져 작년에 좀 작아서 못입던 보드복바지가 잘 맞게되었다. 엉보 무보 하고도 보드탈수있다...
근데 자켓이 너무 큼... 친구 줘야겠다
아.. 하계캠핑은 종종했으니 장비가 웬만큼은 갖춰져있넹. ㅎㅎ
금요일 새벽 보딩후 라면 끓여먹고 자야지.ㅎㅎ
그리고 일어나서는 할인쿠폰북을 활용해 사우나 후 보딩 고고
잠이 안온다... 너무 기대된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