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 감사합니다. 평일도 퇴근하고 야간에 탈수있는 조건이라 버닝을 자주할듯합니다..

하지만 알려줄 스승님이 안계셔서 얼마나 될지는.. 미지수네요 ㅎㅎ

예 그래도 긍정적인 말씀들을 들으니 안심이되네요. 친구가 170에 65인데 같은 158사이즈 괜찮을가요?

그친구는 작년에 3번타봣던 친구인데요.. 저보다 더 힘들까요? 친구가 데크길이 너무 긴거같다고 고민해서요

음~ 괜찮을것 같은데요? 사실 길이도 중요하지만 데크 플렉스도 중요하거든요.. 물론 길이에 맞춰서 한계체중을 정하니 어느정도는 길이를 따라가겠지만, 데크 특성도 많이 따라가기 때문에 길이에만 비례한다고 볼 수는 없어요. 다만 데크라는게 꽤나 폭넓은 몸무게 커버리지를 갖기 때문에 데크가 좀 길어도 컨트롤 하는게 힘들수는 있지만 영 못탈정도는 아니라고 봅니다. 특히나 같은 특성의 데크는 몇센치 차이 난다고해서 많이 다르게 느껴지지도 않구요.. 원래 156 프리데크 타다가 올 여름에 157 해머 하나 질렀는데 이걸 타봤으면 좀더 자세히 말씀드릴 수 있을텐데 아쉽네요. 다만 기존에 타던 156도 어느정도 하드한 디렉셔널 데크였는데 탈만 했습니다. 다만 소프트하고 짧은 렌탈덱과 비교해보면 컨트롤이 많이 힘들긴 하더라구요;; ㅎㅎㅎ 그래도 정복해나가는 맛 아니겠습니까

네 조언 감사합니다~. 렌탈덱들중에서도 길이는 비슷한데 어떤건 힘들엇고 어떤건 쉬웟던 느낌이 있던거같아요

그리고 극단적으로 말씀드리자면 알파인데크는 슬라럼이 160중반대, 자이언트슬라럼이 170이 넘어가는걸로 알고있어요. 이건 뭐 엄청나게 길고 하드한 금속판때기인데도 한계체중같은것도 거의 없고 그냥 알아서 타야되거든요;; 물론 장비 자체가 좀 다르긴 하지만 데크가 아무리 길고 하드해도 탈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