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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어찌하다 좀 늦은 나이에 보드를 타고 싶어 매일 눈팅 중입니다.
지난 겨울에 아들 둘과 함께 레슨 받고, 4번정도 탔더니 그재민가 정말 쏠쏠하더군요.
168, 68kg에 발이 작다보니(실측237mm), 렌탈샵에서 빌리는 장비가 잘 안맞네요.
그땐 잘 몰랐는데, 생각해보니 부츠에 맞추니, 데크가 140 정도로 짧은 놈으로 빌린 것 같아요.
애들이 저보다 발이 커져서, 섣불리 지르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놈에 학원비가. ㅜㅜ)
올핸 미리 준비해서 타보려는데,
1. 렌탈: 작년 경험이 있어서, 프리미엄 렌탈 고민중입니다. 15만원 선이던데, 이게 장비 지정해서 그 놈을 임대형식으로 사용하는 게 가능한 건가요? 제 사이즈에 맞춰 주문이 가능한건지, 경험있는 분 확인 부탁드립니다.
2. 구매: 신품으로 상급 장비 샀다가 망할까 싶기도 하고, 초급 장비 샀다가 금방 눈 높이 높아지면 삽질하는 것 아닐까 싶기도 하구요.
구매시 중고? 신품? 어떤게 맞는 선택일까요?
답변 감사합니다.
너무상급장비까진아니더라도 자기장비가있으면 실력이 향상되는건 사실입니다.
장비빨도잇겟지만 한가지를 매번타는것과 렌탈해서 매번 다른것을 타는것은 확연히 다르다고생각합니다~
렌탈은 왁싱도안되잇을뿐더러 엣지도상해잇어서 데크상태가 그닥좋지않습니다.
실력향상을위해선 자기장비를 가지고있는게 가장 좋은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