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교 과제하다가..(디자인프로젝트)
실크스크린 값이 너무 비싸다고 생각하여 데칼을 알아봐서 데칼로 과제를 처리했는데요
3만원에 20장이나 사버려서 어떻게 처리할까.. 애들 나눠주고도 많이 남아서 고글에 또 두시럭을 떨었습니다.
일단
데칼은 인터넷에서 구입이 가능합니다.
습식 데칼용지.. 정도로 찾아보시면될듯합니다.
잉크젯/레이져 겸용으로 된 녀석으로 전 구입을 했구요
학교에 있을때는 레이져프린터를 사용했으나 집에있어서 걍 잉크젯으로 뽑았는데 그다지 나쁘지않더군요.ㅇㅅㅇ.
일단 일러스트레이터 등을 이용하여 로고를 적절히 조합하여 뽑습니다. 자료실에있는 로고등을 이용했구요,
자신이 원하는 그림이나 글씨를 넣어도좋을듯합니다.
그 후에 투명 라카로 페인팅을 해줍니다.
자동차용 투명라카나 그냥 문방구 2천원짜리 락카를 써도그다지 무방합니다.
단, 너무 옅게 뿌리면 물에 지워질수있으니 주의.
그후엔 가위로 원하는 모양을 잘라냅니다.
물에넣습니다.
20초정도 기다리면, 비닐부분을 벗겨낼수있습니다.
몇몇분들은 아셨겠지만,
★잉크젯/레이져 프린터는 흰색을 제공하지않습니다. 결국 흰색은 나오지않고 투명하게되는것이지요.
연한색들도 마찬가지. 흰색이 빠진 상태로 출력됩니다.
그러므로, 흰색이나 연한배경 위에 진한색의 출력물일수록 잘나옵니다.라는 결론이지요.
흰색이 추가되어있는 데칼용지도 있는것으로알고있으나, 투명용지가 더 리얼리스틱 하기때문에..
고글 프레임이나 헬멧등 원하는 부위에 잘 위치시키고 건조시키면 끝.
원래는 다시한번 스프레이를 뿌려 고정시키는데, 저같은 경우는 타다가 시즌방에서 심심할때 스티커 바꿔주려고
일부러 스프레이를 다시 뿌리진않았습니다. 이경우 손톱으로 긁는다던가 물에 불리면 탈착이가능합니다.
사진첩에 올렸는데 몇분이 요청하셔서 한번올려봤어요.ㅇㅅㅇ.